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투자한 잭슨카운티가 미국 경제단체가 수여하는 '올해의 투자(Deal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조지아 경제개발협회(Georgia Economic Developers Association)는 최근 잭슨카운티에 '올해의 투자' 상을 수여했다.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공장 투자를 이끌어낸 공로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3월부터 조지아주 잭슨카운티 커머스시에서 배터리 공장을 짓고 있다. 2025년까지 투자액은 총 16억7000만 달러(약 1조9000억원). 조지아주 역사상 단일 투자 건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SK이노베이션은 1단계로 10억 달러(약 1조1396억원)를 투자해 2021년까지 공장을 완공한다. 이듬해부터 전기차 17만대에 탑재할 수 있는 연간 9.8GWh 규모의 배터리를 양산한다. 국내 서산공장(연간 4.7GWh)의 두 배가 넘는 생산량이다. 추후 시장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은 투자 확대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산이 시작되는 2022년까지 인력 20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이 또한 조지아주 역사상 가장 큰 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LG화학-SK이노베이션' 소송전으로 인한 전기차 배터리 공급 차질을 우려했다. 양사의 합의를 요청하면서 이들의 호소가 향후 소송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화를 줄곧 말해온 SK이노베이션의 전략에 힘이 실린다는 분석이 나오는 한편 양사 간 입장차가 분명해 조기 타결은 쉽지 않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완성차 업체 "배터리 수급 우려" 2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소송전에 우려를 내비쳤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해외 언론을 통해 "양사의 공방을 주의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미 미국 ITC의 자료 제출 요청에 따라 소송전으로 인한 불편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니퍼 플레이크 포드 대변인은 "우리는 이 문제를 잘 알고 있고 회사의 이익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양사가 법적 다툼없이 합의를 하도록 주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성차 업체들이 합의를 촉구한 배경은 전기차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 수급에 대한 우려가 깔려있다.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배터리 공급사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LG화학이 인도네시아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을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Preliminary study)를 마치며 현지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공장 투자를 검토하기 위한 사업 타당성 조사를 끝냈다. 투자 여건과 공장 건설에 따른 경제적 효과 등을 두루 살폈을 것으로 보인다. LG화학은 인도네시아 당국과 배터리 공장 건설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지난 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하면서 투자 논의에 탄력이 붙었다.<본보 11월22일자 참고 [단독] 인니 산업부 장관 "LG화학 배터리 공장 짓는다"…2.7조 투자> 인도네시아 정부는 LG화학이 23억 달러(약 2조7000억원)을 쏟아 배터리 모듈과 셀 제조, 재활용 등을 포함한 통합 공장을 지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오토바이를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에 시범적으로 보급하는 방안 또한 검토하고 있다 LG화학이 인도네시아 투자를 모색하는 배경은 생산량 확대를 통한 수요 대응, 풍부한 원재료, 현지 정부의 적극적인 '러브콜' 등이 맞물렸다. LG화학
 
								터키 정부가 한국산 친환경 가소제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LG화학을 비롯해 국내 업체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지난 9일부터 한국산 디옥틸 테레프탈레이트(DOTP) 화합물에 대한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LG화학 제품에 7.99%, 그 외 기업 제품에 12.57%의 관세를 매겼다. DOTP를 생산하는 한화케미칼과 애경유화도 포함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DOTP는 플라스틱의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하는 무색 점성 액체다.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인 프탈레이트계 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친환경적인 가소제로 꼽힌다. 터키 정부는 지난 3월 19일부터 한국산 DOTP 화합물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었다. 지난 2017년 10월 20일부터 한국산 DOTP에 반덤핑 관세를 매긴 이후 화합물 수입이 급증했다는 판단에서다. 당시 터키 정부는 LG화학에 7.99%, 그 외 기업 제품에 12.5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조사 결과 터키의 한국산 DOTP 화합물 수입량은 한국산 2016년까지 100t 미만이었지만 지난해 995t로 증가했다. 제품 단가는 작년 기준 kg당 1.40달러로 터키로 수입되는 DOTP 화합물
 
								효성중공업이 중동 전력 전시회에 참가해 차세대 송전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탈(脫)석유 행보로 신재생에너지가 확산되고 있는 중동 시장에서 수주를 모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은 지난달 27~29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전시회 'GCC 파워 2019'에 참가했다. GCC 파워는 전력 산업의 동향과 최신 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올해 24회째 전시를 열었다.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과 인도 라르센&투브로(Larsen&Toubro) 등 글로벌 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전 세계 400여 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전력 산업을 조망하는 다양한 회의를 열었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그리드에 필요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스태콤(정지형 무효전력 보상장치) 등을 선보였다. 효성중공업은 국내 1위 ESS 업체다. 자체 기술력으로 국내 최초 상용화에 성공해 전남 순천, 경남 사천 태양광과 경북 경주 풍력발전소 등에 ESS를 공급했다. 2017년까지 누적 공급량은 340MWh에 이른다. 스태콤 기술력 또한 앞선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용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15년 인도와 파나마 등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작년 10월에
 
								SK종합화학과 시노펙(SINOPEC)의 합작사인 중한석화가 현지 정부로부터 원유 수입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안정적인 원유 수급으로 중국 내 정유·화학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중한석화는 최근 중국 상무부로부터 원유 수입 라이선스를 받았다. 할당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중국은 원유 수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국영 기업들은 원유를 무제한 수입할 수 있으나 민간 기업들은 다르다. 이들은 중국 상무부가 정하는 양에 한해 원유를 공급받을 수 있다. 중국 경기가 침체되면서 원유 수입 쿼터는 줄고 있다. 올 초 1차분 원유 수입 쿼터는 8984만t으로 1년 전( 1억2132만t)보다 27%가량 감소했다. 할당량이 줄어든 가운데 중한석화의 라이선스 획득은 의미가 있다. 석유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유를 안정적으로 수급해 중국 내 핵심 생산기지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중한석화는 제트 비행기에 사용하는 제트연료를 수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중한석화는 SK그룹의 한·중 파트너링 전략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13년 10월 SK종합화학과 시노펙이 약 3조3000억원을 쏟아 설립한 후 상업 가동 5년 만에 누적 영업이익 2조원을 기록했다.
 
								SK이노베이션이 미국에서 초대형 로펌 '존스데이(Jones Day)' 변호사를 중심으로 드림팀을 꾸렸다. 특허 소송 전문 변호인을 대거 선임해 LG화학의 공세에 맞선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미국에서 진행 중인 전기차 배터리 특허 침해 소송에 대응하고자 존스데이 로펌의 변호인단을 대거 선임했다. 1890년 설립된 존스데이는 미국에 기반을 둔 다국적 로펌이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 32개국에 지사와 사무소를 둔다. 변호사 수만 2400여 명에 달한다. 세계 10대 로펌 중 하나로 크라이슬러 파산보호사건, IBM사의 독성물질 산업재해 소송 등을 맡아왔다. SK이노베이션은 문예실 변호사와 블래니 하퍼(Blaney Harper) 변호사, 스튜어트 요더스(Stuart Yothers) 변호사 등을 중심으로 변호인단을 꾸렸다. 문예실 변호사는 특허 소송 전문 변호사로 제약, 자동차, 석유화학, 전자, 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소송을 맡아왔다. 최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연방지방법원에서 SKC코오롱PI가 일본 카네타의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판결을 받아냈다. SKC코오롱PI는 SKC와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합작사로 필름
 
								LG화학이 인도네시아에 2조원이 넘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투자를 검토한다. 전기오토바이에 장착하는 배터리 연구도 진행한다. 중국과 유럽,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글로벌 배터리 영토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21일(현지시간)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공식 발표를 통해 "LG화학이 23억 달러(약 2조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9~20일 한국을 방문해 현대차와 LG화학, 포스코, 롯데케미칼 등 국내 대기업을 만났다. 카르타사스미타 장관은 "LG화학은 인도네시아 배터리 공장 건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배터리 모듈과 셀 등을 포함한 통합 공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 협력에 대해서도 밝혔다. 카르타사스미타 장관은 "인도네시아에 보급되는 전기오토바이에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하는 기술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된 전기오토바이의 시범 보급 지역으로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를 거론했다. 이 같은 계획이 실현되면 LG화학은 국내 오창과 유럽 폴란드, 중국 남경, 미국 미시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다섯 번째 생산기지를 마련하게 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미국에 이어 인도네시아 투자에 가속도를 낸다. 당초 계획보다 1조원 늘린 5조원을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단지에 투입한다. 미국과 인도네시아를 롯데케미칼 해외사업의 '양대 축'으로 키우며 글로벌 화학사로 자리매김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아구스 구미왕 카르타사스미타 인도네시아 신임 산업부 장관이 최근 김교현 사장 등 롯데케미칼 경영진을 만나 석유화학 단지 건설 사업을 논의했다. 카르타사스미타 산업부 장관은 19~20일 방한 중이다. 카르타사스미타 장관은 현지 한 언론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 공장 투자를 늘리길 원한다"며 "45억 달러(약 5조150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당초 알려진 사업 규모보다 약 1조원 늘어난 것이다. 석유화학단지 건설로 수천 개의 일자리도 창출될 전망이다. 직·간접 채용을 모두 포함해 4000여 명이 고용될 것으로 보인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투자를 본격 확대하며 '2030년 글로벌 톱7 화학사'라는 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인도네시아 사업은 화학 부문을 그룹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려는 신 회장의 대규모 투자 계획 중 하나다. 신 회장은 "오는 2023년까지 20조원을 화학·건설
 
								중국 3위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워터마(沃特瑪·옵티멈나노)가 결국 파산 절차를 밟는다. 불과 3년 전 150개가 넘었던 중국 배터리 업체 수는 지난해 100개로 줄었다. 공급과잉이 수년째 지속되면서 배터리 업계의 구조조정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젠루이워넝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중국 선전시 중국인민법원이 자회사인 워터마의 파산 신청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워터마는 대외 채무액이 약 197억 위안(약 3조2700억원)에 달한다. 599개 납품업체에 밀린 대금만 약 54억 위안(약 8900억원)이다. 지난 3분기 순이익인 1년 사이 87.86% 감소해 -26억1000만 위안(약 -430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4억4000만 위안(약 731억원)에 그쳤다. 2002년 설립된 워터마는 중국 전기차 동력배터리 연구개발을 주도한 회사다. 2016년 기준 기업가치는 52억 위안(약 8600만원), 순이익 4억5200만 위안(약 751억원)을 기록하며 중국 내 '톱 3'로 성장했으나 지난해 고꾸라졌다. 부채가 늘며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빠졌다. 모호사인 젠루이워넝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13.58%는 법원에 차압됐고 13개 은행에 개설된
 
								미국 특허침해 소송에서 초반 승기를 빼앗긴 한화큐셀이 중국 진코솔라·롱지솔라, 노르웨이 알이씨그룹을 상대로 역공에 나섰다. 2주 뒤에 나오는 최종 결과에 따라 패소할 경우 항소 방침을 밝혔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최근 미국에서 진행 중인 특허 침해 소송과 관련 패소하면 항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최고행정법 판사가 비침해를 골자로 한 약식심결을 내리면서 비롯됐다. 한화큐셀은 진코솔라가 ITC의 발표에 대해 이례적으로 보도자료를 낸 직후에도 패소 시 항소 뜻을 밝혀왔다. 한화큐셀 측은 "소송 결과가 2주 후에 똑같이 나온다면 항소를 할 예정"이라며 "독일과 호주, 등의 소송에는 영향이 없고 소송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본보 11월 14일 참고 "[단독] 한화큐셀, 美서 진코솔라 특허전 패배…호주·독일 소송 영향 주나"> 한화큐셀은 패소 시 항소를 통해 태양광 기술을 적극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독일과 호주에서도 특허 침해 소송을 진행 중이니만큼 미국에서 확실히 승기를 확보해 공세를 이어간다. 이번에 문제가 된 특허는 셀 패시베이션(cell passivation)
 
								롯데케미칼 미국 공장이 가동이 1년도 안 채 또 다시 멈췄다. 지난 6월 모노에틸렌글리콜(MEG)에 이어 이번에는 에탄크래커(ECC)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미국 사업의 수익성에도 '먹구름'이 끼일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케미칼의 미국 ECC 공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오전 멈춰 섰다. ECC는 셰일가스 부산물인 에탄을 투입해 화학산업의 기초원료가 되는 에틸렌을 생산하는 설비다. 석유 부산물인 납사를 이용하는 NCC와 달리 국제유가의 영향을 덜 받는다. NCC보다 생산비용이 낮은 점도 ECC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마크 피터스 롯데케미칼 미국법인 이그젝큐티브 디렉터는 "ECC가 지난 13일 이른 아침 예상치 못한 이유로 셧다운 됐다"며 "현재 재가동 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공장 인근 지역 주민들도 공장 내부에서 무언가 활활 타는 광경을 목격했고 큰 소음을 들었다고 전했다.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롯데케미칼은 당분간 에틸렌 생산에 타격을 입게 됐다. 미국 ECC 공장의 연간 에틸렌 생산량은 100만t이다. 지난 6월에는 연산 70만t 규모의 미국 MEG 플랜트가 가동이 중단됐다. <본보 6월 17일 참고 "'3.6조 투자'
 
									 
									 
									 
									 
									 
									 
									 
									 
									 
									 
									 
									 
									 
									 
									 
									 
									 
									 
									 
									 
									[더구루=오소영 기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중국 CATL의 쩡위췬(曾毓群) 회장이 한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과 회동한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며 에코프로와 엘앤에프를 만난다. 배터리 양극재 기술을 살피고 구매 가능성을 검토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배터리 생태계 최대어'인 CATL의 공급망에 진입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소재 회사들의 입지가 한층 탄탄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제기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폴란드형 순항미사일을 개발해 폴란드 포함 유럽 전역의 대규모 미사일 위협에 적극 대응한다. 미국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와 함께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순항 미사일을 공동 개발해 글로벌 방어 역량을 강화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