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일본 후생노동성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성분명 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의 정식 승인을 신청했다. 조코바는 시오노기제약과 일동제약이 공동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 치료제다. 일본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지만 아직 국내에서는 허가받지 못했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이탈리아 상용차 브랜드 이베코가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환경 조성을 위해 개발 중인 친환경 수소 전기 버스를 공개했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지난 5월 중국과 러시아 간 무역량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방 국가들의 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에 중국이 생명줄을 건네는 모습이다. 10일 중국 해관총서(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중국과 러시아 간 무역액은 205억 달러(약 26조5700억 원)를 기록했다. 이 중 중국의 대(對)러시아 수입액은 113억 달러(약 14조6400억 원)에 이른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로 범위를 넓혀도 중국과 러시아 간 무역액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해당 기간 양국 간 무역액은 938억 달러(약 122조5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0.7% 증가했다. 중국의 대러시아 수출액은 429억6000만 달러(약 56조 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6% 늘었다.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액은 508억6000만 달러(약 66조3000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했다. 지난해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이후 서방 국가들의 경제 제재가 이어지자 중국이 러시아의 새로운 주요 교역국으로 떠오른 셈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경제 및 외교 협력을 강화해왔다. 우크라이나 전쟁 후엔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4위 프랑스 해운선사 'CMA CGM'이 스페인 터미널 입지를 강화하기위해 중국 해운사가 보유한 터미널 지분을 인수한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해운선사 머스크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물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를 실현한다. 머스크 클라우드 플랫폼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icrosoft Azure)를 사용해 클라우드 기술 접근 방식을 강화한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이탈리아 산하 연구센터와 손잡고 혁신 신약 발굴에 나선다. 2년간 9700만유로(약 1354억원)을 들여 200여 개의 신약 연구를 수행하겠다는 목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CJ제일제당이 투자한 이스라엘 배양육 스타트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유명 미국 셰프와 손잡고 제품 상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배양육 사업에 힘을 쏟는 CJ제일제당 사업에도 장밋빛 전망이 나온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영국 바이오기업 아박타(Avacta)가 아피셀 테라퓨틱스(AffyXell Therapeutics·이하 아피셀) 지분을 확대한다. 아피셀의 기술력을 높이 산 데 따른 것이다. 아피셀은 아박타와 대웅제약이 지난 2020년 설립한 조인트벤처(JV)로,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텔란티스가 유럽 최대 금속 재활용 기업과 손잡고 폐자동차 재활용 시장에 진출한다. 확보한 소재를 신차 생산에 사용하는 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8일 스텔란티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벨기에 '갈루(Galloo)'와 수명이 다한 차량(ELV) 재활용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 협상을 통해 투자 규모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합작사는 선별된 공인 처리 시설과 협력해 폐차를 수집한다. 폐차에서 재사용·재제조·재활용이 가능한 부품을 회수한다. 이렇게 확보한 소재는 스텔란티스의 새로운 차량 생산에 다시 사용된다. 합작사는 올해 말 프랑스, 벨기에, 룩셈부르크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완성차 업체에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해 2038년까지 완전한 탄소 중립 도달을 목표와 순환경제 사업을 위한 4R 전략을 발표했다. 4R 전략은 재가공(Reman), 수리(Repair),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의미하는 4개의 R을 포함한다. 결함이 있거나 마모된 부품을 분해해 클리닝한 후 재가공하고, 마모된 부품을 수리해 고객의 차량에 재장착, 상태
[더구루=한아름 기자] 프랑스 제약사 OSE이뮤노테라퓨틱스(OSE Immunotherapeutics·이하 OSE 이뮤노)가 '항암제 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 참여했다. OSE이뮤노는 이번 행사에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테도피'를 홍보했다. 종근당에 긍정적인 시그널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종근당은 테도피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덕분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독일 산업용 레이저 전문기업 '트럼프(TRUMPF)'가 중국에 새로운 거점기지를 마련했다.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미국의 대중 수출 규제에도 아랑곳 않고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Pernod Ricard)가 멕시코 증류주 노첼루나 소톨(Nocheluna Sotol)을 내세워 글로벌 주류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고 있다. 미국과 멕시코에 이어 유럽에서 노첼루나 소톨을 출시하며 소비자 유치에 나섰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를 둘러싼 시장의 시선이 거칠다. 지난 1년간 주가는 53% 급락했다. 시가총액은 52억 유로(약 8조9800억원)로 쪼그라들었다. 지속적인 주가 폭락과 불안정한 재무 상황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한계에 달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국 광물 기업 ‘아이오닉 MT(Ionic MT)’가 유타주에서 대규모 희토류 매장지를 발견했다. 북미 지역의 새로운 핵심 광물 매장지가 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