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인도 자동차 할부금융 전문 비은행 금융사(NBFC) SK파이낸스(SK Finance)에 투자했다. 세계 3위 자동차 판매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서 자동차 할부금융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회사의 성장세가 기대되는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SK파이낸스는 25일 133억 루피(약 2130억원) 규모 신규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미래에셋인도벤처투자가 현지에서 조성한 펀드를 통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와 함께 △노르웨스트벤처파트너스 △TPG그로쓰 △베어링PE △액시스 △아난타캐피탈 등이 투자했다. SK파이낸스는 1994년 설립한 비은행 금융사다. 신차·중고차를 비롯해 트랙터·이륜차 등에 대해 할부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6년간 연평균 40% 이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SK파이낸스는 연내 인도 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다. 기업공개(IPO) 예상 규모는 최대 2500억 루피(약 4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SK파이낸스는 "이번 1차 자본 투입은 회사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인도는 지난 2022년 기준 자동차 판매량이 476만대로 중국(2680만대), 미국(1370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그룹의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털(VC)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가 제약바이오 스타트업 '액센트 테라퓨틱스(Accent Therapeutics)'에 투자했다. 이는 회사 출범 후 첫 번째 투자로 미국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액센트 테라퓨틱스는 24일 7500만 달러(약 1000억원) 규모 시리즈C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가 주선했고, 계열사인 미래에셋캐피탈과 미래에셋벤처투자도 참여했다. 이와 함께 △존슨앤존슨이노베이션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 등 글로벌 기업이 투자했다. 액센트 테라퓨틱스는 소분자 표적항암제를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액센트 테라퓨틱스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신약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샤크티 나라얀 액센트 테라퓨틱스 최고경영자(CEO)는 "암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혁신적인 치료법을 발전시키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공유하는 혁신적인 투자자의 지원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초기 임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캐피탈 라이프사이언스는 미래에셋그룹이 지난해 미국에 설립한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 투
[더구루=홍성환 기자] SK그룹와 미래에셋그룹이 중국 지리자동차의 친환경 상용차 브랜드 파리존 오토(Farizon Auto)에 투자했다.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상용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파리존 오토는 26일 3억 달러(약 4280억원) 규모 프리(Pre) 시리즈A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최대 물류기업 GLP 산하 히든힐캐피탈이 주선한 이번 조달에는 SK㈜가 출자한 '뉴 모빌리티 펀드'를 운용하는 Gly캐피탈과 미래에셋 이외에 트랜스파·중신증권투자·샹탄산업재단 등이 참여했다. Gly캐피탈의 뉴 모빌리티 펀드는 SK㈜와 지리자동차가 혁신 모빌리티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조성한 사모펀드다. 총 1억6300만 달러(약 2320억원) 규모로 조성됐고, SK㈜와 지리자동차는 각각 3000만 달러(약 430억원)씩 출자했다. <본보 2022년 8월 11일자 참고 : SK㈜·지리차, 2100억원 규모 '뉴모빌리티 펀드' 마감> 파리존 오토는 자금조달과 함께 탄소중립 목표도 발표했다. 오는 2025년까지 운영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2030년 전체 수명주기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이 투자한 프랑스 생명공학 회사 악티코 바이오텍(Acticor Biotech)이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강화된 심혈관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30일 악티코에 따르면 이번 신규 특허는 오는 2036년까지 유럽에서 혈전성 질환에 글렌조시맙(glenzocimab)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호한다. 이번 특허 승인은 지난 2020년 11월 미국, 2021년 11월 싱가포르에서 각각 획득한 특허를 보완한 것으로 오는 2036년까지 글렌조시맙 사용을 보호해준다. 현재 이 특허는 일본 등 다른 나라에서도 승인을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4개의 특허 부여와 33개의 특허 출원을 포함한 3개의 특허 제품군이 글렌조시맙과 그 치료적 사용을 보호하고 있다. 소피 비네 악티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유럽에서의 이번 특허 승인은 혈전성 질환에서 글렌조시맙의 사용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우리의 약물 후보 개발과 향후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단계를 나타내며 악티코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해준다”고 설명했다. 한편, 악티코는 프랑스 국립보건의료연구소(INSERM)에서 분사한 임상 단계 바이오 제약 회사다. 업체는 허혈성 뇌졸중을 포함한 심혈관 응급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금융이 인도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노력을 인정받았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재단은 인도 IHW의 CSR 헬스 임팩트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에셋재단은 코로나 확산 이후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인도 뭄바이에서 1만5000여명에게 무료 백신접종을 진행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정부 기관과 협력해 뭄바이와 테인 지역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해 1만명 이상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뭄바이 파렐에 있는 하프킨 연구소와 테인 칼와에 있는 CSTM 병원에 최첨단 RNA 추출기, RNA 추출 키트, RT-PCR 검사기, 산업용 냉장기를 기증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공간 데이터 및 매핑 플랫폼 넥스트빌리언에 투자했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넥스트빌리언은 2100만 달러(약 27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을 완료했다. 미래에셋이 주도한 이번 펀딩에는 라이트스피드, M12, 알파웨이브 등이 참여했다. 넥스트빌리언은 이번에 조달한 자금으로 기업을 위한 분산형 지리 공간 기술 스택을 구축하고 북미·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넥스트빌리언은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공간 데이터 생태계를 구축·확장·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의 솔루션은 차량 호출과 음식배달, 빅테크, 물류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하다. 공동 설립자인 가우라브 부브나와 아자이 불루수는 과거 동남아 최대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그랩에 근무하면서 공간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금융그룹이 베트남에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을 설립한다. 8일 더구루 취재 결과 미래에셋은 지난 5일(현지시간) 베트남 내무부로부터 '퓨처 아스피레이션 재단(Future Aspiration Foundation)' 설립을 승인받았다. 이는 어려운 상황에 처한 현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조성되는 비영리 자선 기금이다.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해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캐피탈, 미래에셋생명 등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 네 곳이 공동으로 출자한다. 베트남은 미래에셋의 대표적인 해외 사업 거점 국가이다. 2007년 베트남 최초 외국계 종합증권사로 출범한 미래에셋증권은 자본금 기준 베트남 2위 증권사다.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 마케팅 활동과 온라인 계좌 개설, 비대면 마케팅 등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안정적으로 시장점유율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본보 2022년 4월 7일자 참고 : 미래에셋증권 베트남, 1분기 주식중개 6위...한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2006년 국내 운용사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018년 현지 법인으로 전환하고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모 주식형펀드를 출시하는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재단이 인도 금융 전문가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재단은 인도 핀엑스재단(FINX·FINXPERTS SKILLING FOUNDATION)과 함께 뭄바이대 졸업생 30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미래에셋재단과 핀엑스재단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은행, 주식 중개, 투자, 보험 등 금융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핀엑스재단은 2013년 설립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은행과 금융 서비스, 보험 관련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에셋재단은 "인도의 은행, 금융 서비스, 보험 부문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핀테크가 이 부문의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어 인적 자원의 중요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재단은 뭄바이에서 모기업인 미래에셋박현주재단과 함께 2018년부터 인도의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그룹과 네이버가 함께 투자한 인도네시아 핀테크 기업 핀액셀(FinAccel)이 미국 증시 상장을 포기했다. 미국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 상장에 대한 미국 증권당국의 규제 강화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핀액셀은 미국 증시 기업공개(IPO)를 공식적으로 철회했다. 앞서 핀액셀은 작년 9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스팩인 VPC임팩트애퀴지션(VPC Impact Acquisition Holdings II)과 합병 계약을 맺고 IPO를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4억3000만 달러(약 5300억원)를 조달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정상화를 본격화한 가운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이면서 시장 상황이 악화했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스팩 합병에 대한 규제 강화를 거듭 시사하면서 시장이 위축됐다. <본보 2021년 11월 25일자 참고 : '미래에셋·네이버 투자' 핀액셀 "내년 초 美증시 상장 완료"> 고든 왓슨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그룹이 가산자산 분야 인력 채용을 실시하며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전문회사 설립 채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3일 더구루 취재 결과 미래에셋은 자회사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디지털자산 서비스 개발과 기획·운영·전략 분야 경력직 채용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은 현재 가상자산 수탁 전문회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가상자산 수탁 사업은 비트코인, 대체불가능한토큰(NFT) 등 가상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종의 '코인 은행'이다. 외국의 경우 이자를 지급하거나 투자를 대행하기도 한다. 가상자산 수탁 사업의 가장 큰 고객은 기업이다. 지난해 말부터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실명 개인계좌로만 암호화폐 매매가 가능하다. 이에 기업은 국내 4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법인계좌를 통한 거래를 할 수 없게 됐다. 때문에 법인은 기존 취득한 암호화폐를 이동식저장장치(USB)에 저장하는 콜드월렛 방식으로 직접 보관해야 했다. 이미 은행권에서는 시중은행 대부분이 가상자산 수탁 사업에 뛰어든 상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해치랩스, 해시드와 공동으로 한국디지털에셋(KODA)를 설립했고, 신한은행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등과 함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인도 인터넷전문은행 주피터(Jupiter)에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인도 핀테크 산업이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투자 가치가 충분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주피터의 8600만 달러(약 1020억원) 규모 시리즈C 자금 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타이거글로벌과 QED, 세쿼이아캐피탈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라운드에서는 일본 최대 은행 가운데 하나인 미쯔비시동경UFJ은행이 신규 투자자로 나섰다. 미래에셋은 지난 8월 4500만 달러(약 530억원) 규모 시리즈B 라운드에 참여한 데 이어 또다시 투자에 참여했다. <본보 2021년 8월 10일자 참고 : 미래에셋, '인도판 카카오뱅크' 주피터 베팅> 주피터는 이번 라운드에서 기업가치를 7억1100만 달러(약 8450억원)로 평가를 받았다. 지난 8월 시리즈B 라운드에서 3억 달러(약 3570억원)로 평가받았던 것에서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2019년 설립한 주피터는 인도 벵갈루루와 뭄바이에 기반을 둔 인터넷은행이다. 앞서 지난 6월 베타 버전을 출시한 이후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현재 50만명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이 중국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은 중국 반도체 설계회사 한박반도체(瀚博半导体·Vastai Technologies)의 16억 위안(약 2990억원) 규모 시리즈B 자금조달 라운드에 참여했다. 알리바바그룹과 PICC캐피탈, 징웨이, 5Y캐피탈 등이 공동으로 주도한 이번 라운드에는 미래에셋 이외에 코스톤캐피탈, 칭화홀딩스 산하 TH에듀캐피탈 등이 참여했다. 한박반도체는 2018년 12월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상하이를 거점으로 베이징과 선전, 캐나다 토론토 등에 지사를 두고 있다. 지난 7월 서버급 AI 추론 반도체와 범용 가속기 카드를 공개했고, 곧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박반도체는 조달한 자금으로 기술 개발과 제품 양산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 회사의 설립자인 치안준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넷 라이브 방송, 쇼트 비디오, 클라우드, 메타버스 등의 활성화로 컴퓨터 성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반도체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제품군을 확장하고 업계 리더십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세계 AI 반도체 시장은 향후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라마 3 개발과정에서 오픈AI의 GPT-4를 이기는데 '집착'했다는 문건이 공개됐다. 치열한 인공지능(AI) 개발 경쟁 압박이 메타 임직원들의 저작권법 위반을 부추기는 원인이 됐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법원은 14일(현지시간) 아마드 알-달레(Ahmad Al-Dahle) 메타 생성형 인공지능(AI) 부문 부사장과 휴고 투브론(Hugo Touvron) 연구원 간의 대화 내용이 담긴 문건을 공개했다. 해당 문건은 리차드 캐드레이(Richard Kadrey) 및 작가 2인이 지난 2023년 11월 메타를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하면서 벌어지고 있는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대화는 2023년 10월 진행됐다. 대화 중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부분은 아마드 알-달레 부사장이 "솔직히 말해서 우리 목표는 GPT-4가 돼야 한다(Honestly… Our goal needs to be GPT-4)"고 말한 부분이다. 메타가 AI모델을 오픈 소스로 공개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 오픈AI GPT-4, 앤트로픽 클로드를 이기는데 집중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반면 마찬가지로 AI모델을 오픈소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가 인공지능(AI) 개인용컴퓨터(PC)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시스템온칩(SoC)을 개발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엔비디아가 AI PC 프로세서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현실화되는 모양새다. [유료기사코드] 15일 업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블랙웰, ARM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AI PC 칩 'N1'을 오는 5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Computex) 2025에서 공개한다. 해당 소식은 IT팁스터 하야오(@QQ_Timmy)를 통해 알려졌다. 하야오에 따르면 엔비디아가 개발하고 있는 N1은 기본 모델인 N1과 하이엔드 모델인 N1X로 구성되며 대만 팹리스 미디어텍과 개발 중이다. 생산은 TSMC 3나노미터(nm) 공정에서 이뤄지며 레노버 요가 투인원 16 2025(Lenovo Yoga 2-in-1 16 2025) 노트북에 장착돼 출시될 예정이다. 하야오는 N1의 AI연산속도가 180~200톱스(TOPS, 초당 1조 연산)에 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는 퀄컴 AI PC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X 엘리트'의 45톱스에 약 5배 수준이다. 또한 최대 5Gbps에 달하는 블랙웰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해 강력한 컴퓨팅 성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