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쿼드레벨셀(QLC) 낸드플래시를 탑재한 엔트리급 소비자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신제품을 앞세워 스토리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하이엔드 중심으로 운영하던 기존 프리미엄 라인업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보급형 모델을 추가해 수요층을 다변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일상적인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M.2 NVMe SSD 신제품 '990' 1TB와 2TB 모델을 출시했다. 고성능 라인업인 '990 PRO(프로)'와 '990 EVO 플러스'에 이어 990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보급형 제품이다. 신제품은 데이터 처리 속도와 수명이 우수한 트리플레벨셀(TLC) 낸드를 채택한 990 프로·EVO 플러스와 달리 셀 하나당 4비트를 저장하는 QLC 낸드를 적용해 생산 단가를 낮췄다. 제조 원가 절감을 위해 기기 내부에 데이터 임시 저장소인 D램을 탑재하지 않았다. 대신 시스템 메모리 일부를 캐시로 활용하는 HMB(호스트 메모리 버퍼) 기술을 도입해 D램리스 구조의 단점인 성능 저하를 방어했다. 부품 단가를 낮췄음에도 PCIe(PCI 익스프레스) 4.0을 지원해 이전 세대 보급형 모델 '980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친환경 냉난방 설비 수요에 대응해 현지 맞춤형 시공을 책임질 전문 인력 육성에 속도를 낸다. 단순 기기 판매를 넘어 설치와 유지보수, 에너지 관리까지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서비스망을 선제적으로 확보, 유럽 기업간거래(B2B) 공조 시장 패권을 쥐겠다는 포석이다. 15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DA사업부 산하 유럽 냉난방공조(HVAC) 판매 법인 'SEACE(Samsung Electronics Air Conditioner Europe)'은 최근 공조 사업 브랜드 '삼성 클라이밋 솔루션(Samsung Climate Solutions)'을 앞세워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키폴에 750㎡ 규모의 최첨단 교육 센터를 개소했다. 연내 히트펌프와 에어컨, 스마트 제어 시스템 등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기기들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삼성 인증 설치 기사'를 수백 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 신설된 교육 거점은 단순 이론을 벗어나 현장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제 제품을 직접 다뤄볼 수 있는 실내 워크숍 구역과 실외기 전용 야외 공간을 별도로 조성해 교육 효율을 높였다. 인공지능(AI) 기반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더구루=정예린 기자] 글로벌 낸드플래시 단가 급등 여파로 삼성전자의 대표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위조품이 일본 오픈마켓에서 대거 유통되며 소비자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 정품 생태계 교란과 브랜드 신뢰도 타격 우려가 커지면서 삼성전자는 위조품으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 정품 인증 대응을 강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14일 일본 PC 하드웨어 전문지 ‘아키바 PC 핫라인(AKIBA PC Hotline!)’에 따르면 최근 현지 마켓플레이스와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삼성전자 SSD ‘870 EVO’의 가짜 상품 유통 사례가 다수 확인됐다. 정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내세워 소비자를 현혹하는 위조품들은 제품 패키지부터 본체 외관, 라벨까지 정품 디자인을 그대로 도용해 육안 구별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적발된 모조품들은 윈도우 운영체제(OS) 연결시 정상적인 2TB 용량의 제품으로 인식되도록 내부 시스템을 조작했다. 데이터 정밀 분석 결과 정품 870 EVO에 탑재되는 삼성 자체 컨트롤러 대신 대만 '리얼텍'의 저가형 컨트롤러 'RayMX RM1135T’가 탑재됐다. 낸드는 제조사나 용량을 알 수 없는 무각인 칩이 사용됐다. 성능 검증 결과 가짜 제품은 약 12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테슬라의 차세대 인공지능(AI) 반도체 'AI5' 생산을 위한 최종 제조 준비를 마쳤다.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에서 본격적인 대규모 양산 채비를 갖추며 초미세 2나노미터(nm) 공정 기술력을 입증하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의 실적 반등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김정곤 삼성 파운드리 수석 엔지니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자신의 링크드인에 "테슬라-삼성 AI5 칩이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파운드리 공장으로 도면을 넘기는 단계) 단계에 진입했다"며 "이 칩은 2나노 공정을 사용해 테일러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곧 테슬라의 최신 제품에 탑재될 것"이라고 올렸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내부 관계자의 입을 통해 테슬라 AI5 칩이 생산 일정에 진입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테이프아웃은 시제품 생산과 수율 안정화 단계로 진입하기 위한 필수 관문이자 반도체 대량 생산 체제 구축을 알리는 실질적인 신호탄이다. 김 수석엔지니어는 파운드리 제조 공정에 맞춘 최종 도면 변환 작업을 완수하기 위해 지난 수개월간 미국 팔로알토와 오스틴을 오가며 테슬라 엔지니어링 팀과 긴밀한 기술 협업을 진행해 온 것으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해외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공지능(AI)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전사적인 AI 지식 표준화를 바탕으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미래 노동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우위를 선점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멕시코법인은 최근 사내 다양한 부서의 전략적 인재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 프로그램인 'AI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했다. 해당 교육은 인간의 판단력과 책임감 있는 데이터 사용을 중심으로 조직 내 기술 활용 장벽을 허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지난달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총 7회의 대면 세션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CL41 이상 리더급 31명을 비롯해 매니저 49명, 일반 사용자 70명, 자원봉사자 3명 등 핵심 부문 인력으로 구성됐다. 제한적인 보안 정책이나 도구의 한계, 잠재력에 대한 이해 부족 등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공식적인 첫 일정인 'AI 기초' 세션은 지난달 23일 멕시코법인 사무실 쇼룸에서 100명 이상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AI 도입 전략 컨설턴트 주도로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한
[더구루=정예린 기자]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DDR5를 비롯한 전체 D램 가격이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레거시(구형) 제품인 DDR4 가격이 예상을 훌쩍 뛰어넘으며 폭등하고 있다.첨단 고성능 메모리로의 생산 능력 쏠림이 레거시 반도체 품귀 사태를 낳으면서 일각의 고점 우려를 불식시키고 실적 고공행진이 장기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10일 대만 디지타임스에 따르면 매체는 최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올 3분기 8기가비트(Gb) DDR4 제품 가격이 50% 이상 치솟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당초 기저 효과로 가격 상승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으나, 3분기를 기점으로 오히려 상승 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실제 범용 D램 가격은 올해 내내 꺾임 없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 조사 결과, 범용 제품(DDR4 8Gb 1Gx8)의 평균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월 11.50달러에서 6월 21달러로 6개월 만에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범용 메모리의 전방위적 가격 급등은 최근 증권가를 중심으로 제기된 반도체 고점론과 정면으로 대조된다.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잠정 영업이익을 냈음에도 일각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데이터 소모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하는 차세대 비디오 압축 기술 생태계를 선점하기 위한 글로벌 특허 권리 확보에 나섰다.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장기적인 특허 수익원을 다지는 한편 향후 스마트폰과 TV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7일 특허 풀 관리 기업 '액세스 어드밴스(Access Advance)'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샤프와 함께 VVC 어드밴스 특허 풀에 라이선서(특허권자)이자 라이선시(사용권자)로 가입했다. 자사가 보유한 VVC 필수 특허를 풀에 제공하는 동시에 향후 제품에 해당 기능을 구현할 때 필요한 라이선스 권리를 함께 확보했다. VVC(H.266)는 기존 HEVC(H.265) 코덱과 비교해 데이터 압축 효율을 50%가량 높인 차세대 영상 전송 규격이다. 4K나 8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은 물론 데이터 소모가 막대한 360도 가상현실(VR) 콘텐츠를 화질 손상 없이 훨씬 적은 용량으로 전송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0년 표준화가 완료된 이후 지난 4월 북미 방송 표준 기구(ATSC) 3.0용 비디오 표준으로 승인받는 등 방송망과 프리미엄 영상 생태계를 중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이 올 상반기 중국 시장에서 첨단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기술 특허를 대거 획득하며 독자적인 기술 자산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과 전고체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분야의 선행 기술 선점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기술 진입장벽을 구축,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전방위로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CNIPA는 지난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주요 계열사가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출원한 특허 총 743건을 승인했다. 작년 동월(656건) 대비 약 13.3% 급증한 데 이어 지난 2024년 같은달(710건)과 비교해도 약 4.6% 증가한 수치다. 올해 상반기 누적 특허 승인 건수는 총 4254건을 기록했다. 월별로는 △1월 731건 △2월 483건 △3월 869건 △4월 610건 △5월 818건 △6월 743건이 승인되며 꾸준한 지적재산권 확보 추세를 나타냈다. 구체적으로 6월 한 달 동안 계열사별 특허 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가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는 360건을 확보하며 현지 특허 경쟁력을 견인했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15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 'KDDI'와 협력해 하드웨어 중심의 통신망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를 결합, 망 운영을 자율화하고 통신 품질을 극대화하는 데 성공했다. 단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넘어 고부가가치 솔루션 분야로 사업 모델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 내 기술 주도권을 확고히 다질 전망이다. 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KDDI의 상용 5G 독립형(SA) 네트워크에서 'AI 기반 RAN 속도 최적화 솔루션(RSO)' 실증을 완료했다. 도쿄 도심과 외곽 지역 수백 개 기지국을 대상으로 수개월간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다운링크 처리 속도가 전체 평균 31%, 인구 밀집 지역 기준 최고 52% 향상됐다. RSO는 통신 파라미터를 AI가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의 설정값을 찾아내는 자동 튜닝 엔진이다. 엔지니어가 수동으로 인접 구역을 묶어 일괄적인 평균값을 적용하던 과거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셀마다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맞춤형 환경을 기계가 스스로 조성한다. 삼성전자는 개별 기지국을 제어하는 RSO를 통신망 통합 관리 시스템인 지능형 네트워크 운영 스위트 'NOS(CognitiV)'의 핵심 기능으로 묶어 상용망에 적용했
[더구루=정예린 기자] 시놉시스가 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와 물리적 오류 검증을 하나의 소프트웨어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을 본격 상용화한다. 칩 설계부터 물리적 해석까지 아우르는 독점적인 생태계를 구축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24일 시놉시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반도체 설계 과정에 다중물리(Multiphysics) 해석 기능을 직접 통합한 '멀티피직스 퓨전(Multiphysics Fusion)' 첫 제품군을 출시했다. 작년 7월 350억 달러 규모의 앤시스 인수를 최종 마무리한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통합 결과물이다. 멀티피직스 퓨전은 기존에 완전히 분리돼 있던 반도체 도면 설계와 물리적 오류 검증 과정을 하나로 합친 솔루션이다. 과거에는 설계 프로그램에서 칩 도면을 그린 뒤 별도의 해석 프로그램으로 파일을 옮겨 열 발생이나 전력 누수 여부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칩 구조가 복잡한 3차원 집적회로(3D IC) 시대에 접어들면서 프로그램을 오가며 도면을 수정하고 검사하는 작업은 심각한 병목 현상을 일으켰다. 멀티피직스 퓨전을 활용하면 설계 화면 안에서 물리 해석 엔진을 곧바로 불러와 즉각적으로 오류를 찾아낼 수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데이터 처리 지연 문제를 줄일 PIM(Processing-in-Memory) 기술 활용법을 제시했다. 데이터를 메모리 밖으로 반복해서 옮기지 않고 고대역폭메모리(HBM) 내부에서 일부 연산을 처리하는 구조를 고도화해 차세대 AI 메모리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강화할 전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지난 8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볼로냐에서 열린 '리스크파이브(RISC-V) 서밋 유럽 2026'에서 'AME-PIM: RISC-V 매트릭스 확장 및 HBM-PIM을 통한 메모리 병목 현상 해결'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은 삼성전자의 HBM-PIM 플랫폼 '아쿠아볼트-XL(Aquabolt-XL)'에서 RISC-V의 AI 행렬 연산 명령을 실행하는 모델을 검증했다. AI 반도체는 방대한 데이터를 메모리에서 꺼내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로 보내 계산한 뒤 결과를 다시 저장한다. 생성형 AI처럼 처리해야 할 데이터가 커질수록 연산장치의 속도보다 데이터를 옮기는 과정이 전체 성능과 전력 효율을 좌우한다. 연구진이 병목을 줄이기 위해 꺼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전직 직원이 제기한 부당해고·장애인 차별 소송에서 최종 승소 판결을 받으며 미국 텍사스주 반도체 생산기지를 둘러싼 노무 리스크를 덜어냈다. 현지 사업장에서 발생한 인사 관련 법적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함에 따라 반도체 공장 운영과 인력 관리에 한층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22일 텍사스 서부 연방지방법원에 따르면 법원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데이비드 그레이 전 삼성 오스틴 반도체 법인(SAS) 기술자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미국 장애인법(ADA) 위반 소송에서 피고 측 약식 판결 신청을 인용해 원고 패소를 결정했다. 재판부는 원고의 주장이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해 모든 청구를 기각하고, 같은 사안으로 다시 소송을 낼 수 없는 기판력(With Prejudice)을 부여해 사건을 종결했다. 분쟁은 지난 2024년 1월 오스틴 법인에서 해고된 그레이 씨가 같은 해 11월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하며 시작됐다. 2023년 3월 입사한 원고는 재직 당시 회사에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법적 실명 상태임을 알렸음에도 적절한 업무 편의를 제공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영진과 동료들로부터 광범위한 괴롭힘을 당하다 부당하게 해고됐다며 장애
[더구루=정예린 기자] 북미 최대 규모의 리튬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호주 광물 업체 '아이오니어'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인사를 대정부 로비스트로 전면에 배치했다. 백악관 실무를 총괄했던 중량급 인사의 합류로 연방 정부의 복잡한 인허가 절차를 단축하고 정책적 지원을 한층 신속하게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초대형 오픈웨이트(가중치 공개형) 모델 '키미(Kimi) K3'를 출시해 큰 주목을 받은 중국 AI 스타트업 '문샷AI'가 기업공개(IPO)에 앞서 신규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