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왓패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부문을 이끌어온 애슐리 가드너(Ashleigh Gardner) 왓패드웹툰 스튜디오 수석 부사장이 10년여만에 왓패드를 떠난다. 네이버가 북미 웹툰 사업 재편에 나선 가운데 왓패드의 리더십 재구축 움직임도 이어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왓패드웹툰 스튜디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애슐리 가드너 수석부사장이 5월 말까지 근무하고 퇴사한다고 밝혔다. 애슐리 가드너 부사장 퇴사 이후 그의 업무는 티나 매킨타이어 마케팅 총괄이 임시로 수행하게 된다. 애슐리 가드너는 2013년 왓패드에 합류해 글로벌 퍼블리싱 시스템을 구축한 인물이다. 애슐리 가드너는 콘텐츠 책임자로 왓패드에 합류한 이후 신진 작가들을 선별, 육성해 왓패드에 공급하는 프로세스를 만들어냈다. 또한 작가 지망생 등이 주축이 된 셀프 퍼블리싱 커뮤니티와도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능력있는 작가들을 발굴하며 왓패드를 북미 최고의 웹소설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애슐리 가드너는 2016년부터는 파트너십 총괄로 근무했으며 2018년부터 네이버에 인수되기 전까지는 퍼블리싱 부총괄로 해당 부문을 주도해왔다. 2021년 7월에는 수석부사장 겸 글로벌 퍼블리싱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왓패드의 멀티 포맷 스튜디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UTA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할리우드 내에서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미국 엔터테인먼트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17일(현지시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UTA가 글로벌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UTA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영화,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등에 걸친 비즈니스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을 지원한다. 특히 UTA가 할리우드 내에서도 상장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만큼 할리우드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하고 있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지원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지난해 7월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테랑 콘텐츠 개발자 데이비드 매든(David Madden)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로 영입했다. 데이비드 매든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이끌며 TV, 장편영화,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개발, 제작, 판매 등을 총괄한다. 데이비든 매든 영입 이후 8월에는 애니메이션 부문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진 램 네이버 왓패드 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다. 작년 9월 부임 후 1년여 만이다. 진 램 사장은 재임 기간 동안 왓패드를 플랫폼 기업에서 콘텐츠 기업으로 탈바꿈 시키는 등 회사의 발전에 핵심적 역할을 한 인물로 평가 받아 왔다. 왓패드는 6일 진 램 사장이 올해 연말 회사를 떠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진 램 사장은 입장문을 통해 “왓패드에서의 시간은 내 경력에서 가장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지난 8년 동안 가장 훌륭한 팀과 일하며 글로벌 왓패드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이야기를 세상에 전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진 램은 지난 2015년 3월 왓패드 그로우스 팀에 합류해 6년여간 왓패드의 커뮤니티 관리와 수익화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해왔다. 2016년 9월부터는 고객 담당 부서 책임자를 맡아 왓패드 유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유입 경로 확대 등을 감독했다. 진 램은 지난 2017년 5월 총괄책임자를 맡아 왓패드의 수익화 모델 개발과 회사 규모 확장 등을 이끌었다. 지난 2020년 10월부터는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 업무를 수행하며 수익 창출 모델 전환을 이끌었으며, 이 성과를 발판 삼아 지난 2021년 9월 사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디지털 콘텐츠 자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북미에서 프리미엄 웹소설 서비스를 개시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욘더를 통해 스토리텔링 부문 시장을 더욱 확대한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3일(현지시간) 프리미엄 웹소설 플랫폼 '욘더(Yond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욘더는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만 서비스되고 있으며 iOS 버전 출시도 준비 중이다. 욘더는 로맨스, 미스터리, SF, 판타지 등 다양한 장르의 소설 700개 이상을 출시와 동시에 서비스하기 시작했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욘더의 콘텐츠 확보를 위해 매년 2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블랙스톤 퍼블리싱, 아이톤 북스, 스털링 앤 스톤, 포탈 북스, 레이스마크드와 같은 출판사들과 제휴도 체결했다. 욘더가 기존 왓패드 플랫폼과 다른 점은 고도화된 선별 작업을 통해 엄선된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라는 점이다. 왓패드는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와 만화를 기고할 수 있는 반면 욘더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의 큐레이션을 통해 제공된다. 욘더는 특히 로맨스 부문에 수준 높은 작품을 배치하고 있다. 욘더는 로맨스 장르 베스트셀러 작가인 아이비 스모크의 소설을 독점 서비스한다. 아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Wattpad Webtoon Studios)가 애니메이션 부서를 신설했다. 이와함께 소니픽쳐스 출신 임원을 영입하며 대규모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17일 더구루 취재 결과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애니메이션 부문을 신설하고 웹툰 스튜디오를 이끌던 테일러 그랜트(Taylor Grant)를 총괄로 임명했다. 해당 부문은 향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진행하는 모든 애니메이션 영화, TV프로젝트 IP 개발을 총괄하게된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신규 애니메이션 부문 신설과 함께 대규모 조직개편도 진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지난달 영입된 데이비드 매든(David Madden)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의 조직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뒀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이번 조직개편을 위해 소니픽쳐스 출신 세라 탭(Sera Tabb)을 글로벌 텔레비전 책임자로 영입했다. 세라 탭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합류 전 픽쳐 퍼펙트 페더레이션에서 개발 SVP로 활동했으며 글로벌 로드, 스카이댄스 미디어, 소니 픽쳐스 텔레비전, UTA 등에서 경력을 쌓았다. 세라 탭은 향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IP 카탈로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Wattpad Webtoon Studios)가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베테랑 콘텐츠 개발자를 영입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8일 더구루 취재 결과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데이비드 매든(David Madden)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 총괄로 임명했다. 데이비드 매든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부문을 이끌며 TV, 장편영화,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의 개발, 제작, 판매 등을 총괄하게 된다. 이번에 영입된 데이비드 매든은 2004년 HBO의 영화 '썸딩 더 로드 메이드(Something Lord Made)'의 총괄프로듀서로 참여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에미상을 수상한 쇼 프로그램인 '더 아메리칸', '더 쉴드 포 FX' 등을 개발했으며 베러 콜 사울, 워킹 데드, 엠파이어, 브루클린 99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의 감독과 프로류서로 활동해왔다. 또한 데이비드 매든은 AMC 네트워크에서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사장, 폭스 텔레비전 스튜디오 사장, 폭스 브로드캐스팅 컴퍼니 엔터테인먼트 사장을 역임했으며 왓패드 합류 전에는 벌란티 프로덕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웹툰스튜디오가 뉴욕 내 유명 지하철역에 광고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만화 편집자, 비평가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빌 카르탈로풀로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웹툰스튜디오가 진행한 지하철 광고 캠페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뉴욕 블루클린 지역에 위치한 베드포드 애비뉴역에서 진행됐으며 역사 벽면과 정류장 기둥, 개찰구 등에 인기 웹툰을 소개하는 인쇄물을 부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소개된 웹툰으로는 4300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에브리띵 이즈 파인, 5600만 조회수의 홈식, 11억 조회수의 로어 올림푸스 등이다. 웹툰스튜디오는 이번 광고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인지도 제고, 신규 유저 유입 등을 노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네이버 웹툰스튜디오는 리더십 구축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왓패드의 창립자인 알렌 라우 CEO가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지난해 9월 공동대표에 오른 진 램 CEO의 단독 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DC코믹스 출신 샌디 레스닉을 권리 부문 총괄로 영입해 신규 콘텐츠 확보, 크리에이터 파트너십 역량을 강화했으며 지니어스브랜즈 인터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인수 후 리더십 구축까지 완료한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유럽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더구루 취재 결과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유명 영화 제작·배급사인 레오네 필름 그룹(Leone Film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레오네 필름그룹은 왓패드의 인기 웹소설인 '배드 보이즈 걸'을 기반으로 한 장편 영화제작에 나선다. 배드 보이즈 걸은 전체 조회수가 2억2000만회를 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품이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이달 16일(현지시간)에는 유럽의 콘텐츠 제작업체인 '프리맨틀(Fremantl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파트너십에 따라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IP를 기반으로 한 유럽 전략 콘텐츠가 제작된다. 프리맨틀은 독일의 거대 미디어 기업이 '베르텔스만' 소유의 유럽 민영방송사 RTL그룹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다. 본사는 영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RTL그룹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에 공급할 콘텐츠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프리멘틀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갓탤런트, 아이돌과 같은 오디션프로그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웹콘텐츠 플랫폼인 왓패드가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메이블린뉴욕과 2021년에 이어 두번째 연례 캠페인을 진행한다. 왓패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Z세대 유저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왓패드는 16일(현지시간) 메이블린뉴욕과 2021년에 이어 두번째 연례 캠페인인 '#브레이브투게더(#Brave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Z세대 커뮤니티를 초청해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 용기, 공감 등을 담은 이야기를 공유한다. 이번 캠페인은 5월 정신건강의 달을 맞아 진행되며 왓패드 플랫폼 내에서 셀프케어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의 표시를 보낸다. 메이블린뉴욕은 왓패드를 통해 공유된 '#브레이브투게더(#BraveTogether)' 캠페인 글 한 편당 1달러를 정신건강 지원 단체에 기부한다. 19일(현지시간)에는 온라인 이벤트인 #왓패드 스피크를 진행하며 세계적인 영화제작자 안나 토드 출연, 메건 조이스 토저, 손디 워너, 파드락스 등과 대화하며 창의성을 셀프케어에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다. 왓패드 관계자는 "전 세계 사람들이 정신 건강의 어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의 콘텐츠 자회사인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유럽의 콘텐츠 제작업체인 '프리맨틀(Fremantle)'과 손잡고 유럽 콘텐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리맨틀은 16일(현지시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IP를 기반으로 한 유럽 전략 콘텐츠가 제작된다. 프리맨틀은 독일의 거대 미디어 기업이 '베르텔스만' 소유의 유럽 민영방송사 RTL그룹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다. 본사는 영국에 위치하고 있으며 RTL그룹의 콘텐츠 제작은 물론 아마존 프라임, 넷플릭스에 공급할 콘텐츠도 제작, 배포하고 있으며 프리멘틀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갓탤런트, 아이돌과 같은 오디션프로그램 외에도 프라이 이즈 라이트, 패밀리퓨드와 같은 인기 쇼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프리맨틀은 웹툰 스튜디오의 IP에 접근할 수 있게 됐으며 각종 데이터도 수집할 수 있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웹툰, 왓패드의 글로벌 히트작을 각색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RTL그룹이 보유한 배급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배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특히 스페인, 이탈리아, 영어권 국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왓패드의 공동설립자인 알렌 라우 CEO가 네이버 피인수 1년만에 CEO 자리에서 내려온다. 왓패드는 향후 진 램 CEO 체제로 운영된다. 왓패드는 9일(현지시간) 공동설립자인 알렌 라우 CEO가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2006년 왓패드 설립 이후 15년여만에 경영진에서 물러나게 된 알렌 라우는 왓패드와 웹툰 엔터테인먼드의 수석 고문을 맡아 활동한다. 알렌 라우의 CEO 퇴진으로 네이버는 지난해 1월 왓패드 인수 이후 1년 4개월여만에 새로운 리더십 구축 작업을 완료하게 됐다. 시작은 지난해 9월 임명된 진 램 CEO다. 진 램 CEO는 그동안 알렌 라우 CEO와 공동 대표 체제를 구축하고 사업을 이끌어왔지만 향후에는 독자 대표 체제로 왓패드를 이끌게 됐다. 왓패드를 이끌게 된 진 램 CEO는 지난 2015년 3월 왓패드 그로우스(성장) 팀에 합류해 6년여간 왓패드의 커뮤니티 관리, 수익화 등 주요 사업을 총괄해왔다. 2016년 9월 고객 담당 부서 책임자를 맡은 진 램은 왓패드 유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와 유입경로 확대 등을 감독했다. 2017년 5월부터는 총괄책임자(General Manager)을 맡아 왓패드의 수익화 모델 개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가 수익모델 확대를 목적으로 어린이 엔터테인먼트 기업 지니어스브랜즈 인터내셔널 출신 인사를 영입했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20일(현지시간) 제시카 브린더(Jessica Brinder)를 국제 비즈니스 개발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제시카 브린더는 2013년 코러스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해 판매코디네이터, 콘텐츠 배포 업무를 시작했으며 너바나의 글로벌 VOD 사업 총괄로 활동했다. 2019년부터는 1년 8개월간 킥스타트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개발 부사장으로 활동했으며 2020년 8월부터는 올해 4월가지는 지니어스브랜즈에서 글로벌 콘텐츠 유통 부문을 이끌었다. 제시카 브린더는 향후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확대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수익 창출 기회 확대를 모색한다. 제시카 브린더 총괄은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에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음 챕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지난해 1월 네이버가 6억 달러를 투입해 왓패드를 인수하면서 만들어졌다.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는 약 1억66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TV, 영화
[더구루=홍성일 기자]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챗GPT를 활용한 '지브리 스타일 사진 만들기'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오픈AI 인프라에 심각한 부담이 되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오픈AI는 과부화가 지속될 시 신규 서비스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료기사코드] 샘 알트만 오픈AI CEO는 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챗GPT 이미지 변환에 컴퓨팅 자원을 집중하면서 신규 기능 출시가 지연될 수 있다"며 "일부 기능은 중단되고 서비스가 느려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28일에도 "사람들이 챗GPT로 즐거워하고 있지만 우리의 GPU는 녹아내리고 있다"며 인프라 과부화 문제를 알린 바 있다. 오픈AI 인프라가 과부화된 배경에는 지난달 25일 출시된 챗GPT-4o 이미지 생성 모델이 있다. 해당 모델 출시 직후 전세계 이용자가 자신의 사진을 지브리 스타일 이미지로 변환하기 시작한 것. 이용자들은 지브리 외에도 픽사와 디즈니, 심슨, 명탐정 코난, 짱구는 못말려 스타일로 사진을 변경하고 있다. 문제는 해당 기능이 전세계적인 입소문을 타면서 신규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알트만 CEO는 지난달 31일 "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IT기업 HCL테크놀로지스(HCLTech, 이하 HCL테크)가 삼성전자 차세대 반도체 파운드리 생태계 ‘SAFE™(Samsung Advanced Foundry Ecosystem)’ 프로그램에 합류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HCL테크는 삼성전자 SAFE™ 프로그램의 ‘설계 솔루션 파트너(Design Solution Partner, DSP)’로 선정됐다. SAFE™ 프로그램은 반도체 설계 회사가 삼성전자 첨단 반도체 공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파트너십 생태계다. △전자설계자동화(EDA) △설계 솔루션·서비스 △지적재산권(IP) △클라우드 솔루션 등 반도체 설계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HCL테크는 삼성전자 고객에게 맞춤형 반도체(ASIC)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반도체 기술의 조속한 개발·출시를 돕고, 반도체 설계·생산 과정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삼성전자는 HCL테크 엔지니어에게 최신 반도체 기술과 관련된 전문 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맞춤형 반도체 설계 프로젝트(턴키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 또한 병행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HCL테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