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 최대 배터리 소재 기업 '엡실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EAM·Epsilon Advanced Materials)'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 예정이던 흑연 음극재 공장의 착공 시점을 올해 말 이후로 연기했다. 북미 배터리 소재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려던 EAM의 전략이 불확실성 속에서 속도 조절에 들어간 셈이다. 7일 미국 지역지 '윌밍턴비즈(WilmingtonBiz)' 등에 따르면 수닛 카푸르(Sunit Kapur) EAM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메일 성명에서 "15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시설은 모든 인허가를 완료한 상태"라며 "우리는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빅 뷰티풀 법안(Big Beautiful Bill)'을 포함한 정책 변화와 관련해 보다 큰 규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고, 동시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전환기를 겪는 상황에서 고객사들이 더 큰 확실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 전반에 걸쳐 보다 많은 정합성과 가시성이 확보되면 우리는 일정 확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AM은 지난 202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브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주전자재료가 인도 최대 배터리 소재 기업 엡실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EAM·Epsilon Advanced Materials)와 손을 잡는다. 전기차 부문 고성장이 예상되는 인도 시장으로 눈을 돌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꾀한다. 11일 EAM에 따르면 EAM과 대주전자재료는 최근 전기차용 리튬이온배터리에 쓰이는 흑연이 풍부한 실리콘 음극재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일본 화학 전문 종합상사 '나가세산업'도 양사를 지원키로 했다. EAM과 대주전자재료는 450~600mAh/g 용량 수준의 실리콘산화물(SiOx) 방식 기반 흑연-실리콘 복합 음극재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새로운 실리콘 음극재를 통해 방전 용량이 50% 증가하고 배터리 수명이 수천 번 더 충전할 수 있을 만큼 늘어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개발과 고객 평가를 마무리하고 배터리셀 제조사와 공급 계약을 논의한다. 이를 위해 대주전자재료는 EAM으로부터 합성 흑연을 받아 자사 연구실에서 실리콘 음극재를 생산하고 테스트를 실시한다. 만들어진 샘플을 다시 EAM에 제공해 다양한 환경에서 성능을 교차 검증한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
[더구루=정예린 기자] 브라질 '엠브라에르(Embraer)' 자회사 '이브 에어 모빌리티(Eve Air Mobility, 이하 EAM)'가 연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시제품 테스트를 개시한다. eVTOL 개발 프로젝트가 순항하며 부품 공급사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수주 실적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조선 사업 공동 경영을 준비하고 있는 장금상선과 스위스 컨테이너 선사 메디터레이니언 쉬핑(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이하 MSC)이 이란 전쟁 이후 세계 탱커 시장 회복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금상선과 MSC의 제휴가 시장 회복 과정에서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양사는 세계 각국 규제기관의 승인을 거쳐 기업 결합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파트너로 유명한 우주 데이터센터 기업 '스타클라우드'가 약 2600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설립한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주도하는 우주 데이터센터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