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국영 에너지 기업 오스테드가 미국 뉴욕에 신규 풍력단지를 제안했다. 신규 발전 사업을 성공적으로 건설하고 청정에너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유료기사코드] 31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뉴잉글랜드 최대 에너지 공급업체 에버소스(Eversource)와 함께 뉴욕주의 3차 해상 풍력 권유에 대한 응답으로 공동 제안서를 제출했다. 오스테드와 에버소스는 지난 2016년 미국 해상 풍력 공급망을 위해 합작투자를 설립했다. 이들이 투자할 3차 해상 풍력은 100만 뉴욕 주택에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전력을 제공한다. 오스테드는 연안 풍력 에너지 분야에서 뉴욕주의 신규 해상 풍력단지를 설치해 리더십을 입증하고 실적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스테드는 "제안서 제출로 뉴욕주 경제에서 수십억 달러의 경제 활동을 창출하고, 수천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 건 물론 지역사회 이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스테드는 에버소스와 함께 작년 초 착공해 올해 130MW로 운영될 뉴욕 최초의 해상 풍력 발전 단지인 사우스 포크 윈드(South Fork Wind)와 뉴욕에 청정 에너지를 공급할 924MW 프로젝트인 선라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스웨덴에서 대규모 풍력단지를 조성한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스웨덴에서 발표된 두 프로젝트 외에도 4개의 대규모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추가로 건설하기 위한 허가를 신청했다. 이로써 오스테드의 스웨덴 포트폴리오는 총 18GW가 된다. 오스테드가 스웨덴에서 추가한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조성은 △카테갓(Kattegat) 해상 풍력 발전 단지(용량 1.5GW) △발트해 중앙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용량 4GW) △예블레 해상 풍력 발전 단지 (용량 5.5GW) △티에르프(Tierp)·오스탐마르(Östhammar) 해상 풍력 발전 단지(용량 4GW) 등이다. 오스테드는 스웨덴의 해상 풍력 에너지에 대한 명확한 규제를 통해 향후 10년 동안 4개의 프로젝트가 더 제공될 수 있다고 전했다. 허가 신청을 제출한 새로운 프로젝트는 모두 2032년에 가동될 예정이다. 오스테드는 해상 풍력 발전 단지가 건설되면 스웨덴 전체 전력 소비량의 절반 이상을 충당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스테드는 이미 스웨덴에서 1.5GW 스코네 하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유럽 최대 e-메탄올 프로젝트를 인수한다. 친환경 연료인 e-메탄올을 확보해 탈탄소화에 앞장선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스웨덴 전력 연료 공급업체 리퀴드윈드(Liquid Wind)와 플래그쉽원(FlagshipONE) 지분 55% 인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인수가격은 양사 합의로 공개하지 않았다.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둔 플래그쉽원은 유럽 최대 e-메탄올 프로젝트다. 공장이 완전히 가동되면 이 시설은 연간 5만t e-메탄올을 생산하게 된다. e-메탄올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열은 오빅 에너지(Övik Energi)로 다시 전달돼 지역 난방 공급 장치에 통합된다. 프로젝트는 오빅 에너지가가 운영하는 외른셸스비크(Örnsköldsvik)의 바이오매스 열병합 발전소 스웨덴 호네보그스버켓(Hörneborgsverket) 부지에 위치한다. e-메탄올은 재생 가능한 전기와 호네보그스버켓에서 포획한 생체 이산화탄소를 사용한다. 플래그쉽원은 호네보그스버켓의 증기, 공정수, 냉각수를 사용한다. 플래그쉽원 e-메탄올 프로젝트는 오스테드의 야심찬 친환경 연료 파이프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오는 2025년까지 모든 공급업체에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권고하면서 국내 공급업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2025년까지 모든 공급업체를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한다는 목표이다. 이는 2040년까지 에너지 산업의 탄소 배출 순 제로 목표를 지원한다. 오스테드 2006년 이후 스코프1(Scope 1)과 스코프2(Scope 2) 배출 강도를 87% 줄였으며, 2025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오스테드는 부품 조달 가치의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장 탄소 집약적인 분야의 전략적 공급업체와 협력해 해상 풍력 공급망을 탈탄소화하고 있다. 전략적 공급업체가 풍력 터빈, 기초, 케이블, 변전소, 기타 부품, 서비스 제조에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공급업체의 대다수는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고, 15%는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 목표를 달성하기로 약속했다. 오스테드가 공급망에 탈탄소화를 압박하면서 국내 업체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국내 협력업체는 △두산에너빌리티 △세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세계 최대 그린에너지 개발‧투자 운용사인 CIP(Copenhagen Infrastructure Partners)와 손잡고 5.2기가와트의 해상 풍력을 개발한다. [유료기사코드] 29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와 CIP는 절반씩 참여하는 파트너십을 맺고 덴마크의 개방형 계획에 따라 여러 해상 풍력 프로젝트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올해 말 이전에 합병 승인을 받아야 한다. 풍력 프로젝트는 △북해의 '비킨게 뱅크'(1.1GW) △'이스케 뱅크'(1.1GW) △발트해의 '보른홀름 바신 시드'(1.5GW) △'보른홀름 분지 외스트'(1.5GW) 등이다. 이 프로젝트들은 현재 설치된 덴마크의 해상 풍력 용량의 두 배 이상에 달하며, 덴마크와 유럽의 녹색 전환에 기여한다. 특히 해상 풍력 발전소는 덴마크 세금 지원 없이 설립될 것이며 덴마크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오스테드와 CIP 파트너십은 해상 풍력 발전소의 개발, 건설, 운영뿐만 아니라 관련 전송 자산을 포함한다. 대규모 재생 전기를 가능한 한 빨리 공급함으로써 덴마크의 파워 투 엑스(Power-to-X)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대만 3단계(Phase-3) 해상풍력 입찰에 불참한다. [유료기사코드] 5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규제의 한계와 높은 인플레이션, 이자율 상승 등의 이유로 대만의 3단계 개발의 첫 번째 경매 라운드에 입찰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오스테드의 불참은 입찰 마지막 날 결정됐다. 매즈 니퍼(Mads Nipper) 오스테드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최대 프로젝트 규모이지만 높은 현지 콘텐츠 요구 사항과 낮은 최대 공급 관세의 조합이 불리한 현지 환경을 조성해 재정적 실행 가능성이 힘들다"고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대만의 3단계 해상 풍력 라운드는 2025년까지 5.5GW의 해상 풍력을 연결한다. 이번 입찰에서 오스테드를 제외한 11건의 제출을 받았다. 페어 마이너 크리스텐센(Per Mejnert Kristensen) 오스테드 아시아·태평양 대표도 "대만에서 가장 크고 경험이 풍부한 해상 풍력 개발업체로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증가하는 관심과 함께 현재 규정에 의해 설정된 한계를 고려해야 했다"며 "모든 노력 끝에 이 단계에서 프로젝트를 투자할 수 없다는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최대 해상 풍력 발전소 혼시2(Hornsea 2)가 본격 가동, 영국 140만 가구 이상에 전기를 공급한다. [유료기사코드] 9일 업계에 따르면 영국이 북해에 있는 부유식 해상 풍력 발전 단지 혼시2를 가동해 1.3GW 전력을 공급한다. 맨체스터 도시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한 전기 공급이다. 혼시2는 요크셔 해안에서 89km 떨어져 있으며 청정 에너지를 생산하도록 설계됐다. 축구장 6만4000개와 비교하면 462km의 면적에 지멘스 가메사(Siemens Gamesa)에서 제조한 터빈이 165개가 장착됐다. 8메가와트 용량의 대형 터빈 여러 대를 사용했다. 터빈 블레이드는 길이가 81m이지만 하단 블레이드 끝은 해발 200m의 높이에 도달한다. 터빈은 한 번 회전하는 데 6초가 걸리며 영국의 한 가정에 24시간 동안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총 140만 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한다. 390km의 해저 케이블을 통해 링컨셔에 전송된 전력은 저장, 분배된다. 패트릭 하네트(Patrick Harnett) 혼시2 풍력 발전소 프로그램 책임자는 "영국은 해상 풍력 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두주자 중 하나"라며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 풍력 발전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대만 900MW급 해상 풍력 발전소의 시운전을 내년에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 작업이 늦어져 시운전을 연기했다. [유료기사코드] 18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900MW급 창화(Greater Changhua)1·2a 해상 풍력 발전 단지의 시운전을 2023년으로 연기했다. 오스테드는 "대만 해상풍력단지 건설 과정이 진행 중이고 글로벌 보건·금융 위기로 인해 마지막 터빈의 시운전 기한이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이 프로젝트는 올해 말 가동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작업 지연돼 뒤로 미뤘다. 오스테드는 지난 2019년 '창화(Greater Changhua) 1 프로젝트'과 '2a 프로젝트'에 자켓형 기초 구조물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오스테드는 대만 경제부(Ministry of Economic Affairs)로부터 해상그리드(Grid) 연결을 통해 청화 해상풍력발전단지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끌어 쓰는 것을 승인받았다. 창화 1·2a 프로젝트는 창화 해안에서 약 35∼50km 떨어진 곳에 건설 예정인 사업이다. 발전소는 각각 오는 2021년과 2022년
[더구루=길소연 기자] 덴마크 전력회사이자 세계적인 해상풍력 기업인 오스테드가 베트남 풍력시장에 진출을 위해 현지 에너지업체와 손을 잡는다. [유료기사코드]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지난 5일(현지시간) 페트로베트남기술서비스공사(PTSC M&C)와 베트남에서 해상 풍력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 협약식은 PTSC M&C의 제조 시설에서 열렸으며 베트남 동남부 바리어 붕따우성 지방당국과 베트남 주재 덴마크 대사관, 기타 파트너 등이 참석했다. 양사 파트너십은 30년 동안 해상 풍력 발전 단지를 개발, 건설, 운영한 경험과 PTSC M&C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실적과 전문성을 결합했다. 베트남에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오스테드와 베트남 T&T가 제안한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멀티기가와트 파이프라인에 대한 최첨단 해상 변전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PTSC는 석유·가스 개발 프로젝트에 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베트남 석유가스그룹(PetroVietnam-PVN)의 핵심 자회사이다. 동쉬안탕(Dong Xuan Thang) PTSC M&C 상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베트남에서 2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유료기사코드] 1일 업계에 따르면 오스테드는 베트남 중남부 닌투언1(Ninh Thuan 1)과 닌투언2(Ninh Thuan 2)에서 총 5000MW 용량의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를 제안했다. 닌투언성 인민위원회는 베트남 주재 덴마크 대사관과 덴마크 오스테드그룹, 베트남 티앤티 그룹(T&T Group)을 포함한 투자자 컨소시엄과 함께 지방의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에 관해 협력했다. 회의에서 오스테드와 티앤티로 구성된 투자자 컨소시엄은 투언남(Thuan Nam)지역 해역에서 2개의 해상 풍력 프로젝트 투자 준비를 위한 제안을 보고했다. 닌투언1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150개의 터빈을 갖춘 3000MW의 용량을 가진다. 프로젝트는 2029년부터 2033년까지 3단계(각각 1000MW)로 시행될 예정이다. 총 투자액은 223조4620억동(약 12조4915억원). 닌투언2 해상 풍력 발전 프로젝트는 100개의 터빈을 갖춘 2000MW의 용량을 가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2030년부터 2037년까지 2단계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해상풍력발전 1위 기업인 덴마크 '오스테드(Orsted)'가 독일 오스트윈드 AG 인수를 추진한다. 오스테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유럽에서 육상 풍력 사업을 확장하고자 한다. [유료기사코드] 오스테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공식 자료를 내고 프랑스·독일 육상 발전 플랫폼 오스트윈드(Ostwind) AG 인수 관련해 막바지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스테드는 주주인 △기셀라 웬들링렌츠 △울리히 렌츠 △파비엔 카이저 등과 △오스트윈드 △오스트윈드 에르누아르바에너지엔 △오스트윈드파크 로트마인켈 △오스트윈드인터내셔널 △오스트윈드엔지니어링 지분 100% 인수 관련 협의 중이다. 오스테드는 "거래가 성사될지 여부와 그 시기에 대해서는 어떤 보장도 할 수 없다"면서도 "유럽에서 역내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스트윈드 인수가 올해 오스테드 재무 전망이나 예상 투자 수준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스테드는 △해양·육상 풍력 발전 단지 △태양광 발전소 △에너지 저장 시설 △재생 가능한 수소와 녹색 연료 시설 △바이오 에너지 플랜트 등을 개발해 건설, 운영하고 있다. 과거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 석탄
[더구루=오소영 기자]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이 향후 5년 동안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항공우주, 전기차,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으로 활용처가 확대돼서다. 미국 시장의 성장에 대응해 듀폰과 한국 PI첨단소재 등 화학사들이 사업 기회를 엿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미국 폴리이미드 필름·테이프 시장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10.5% 성장할 전망이다. 전자 제품 부문 폴리이미드 시장은 11.3%의 성장률이 예상된다.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할 부문은 연성 인쇄 회로(11.1%)다. 현재 폴리이미드 필름 시장은 전자 제품 수요가 견인하고 있으나 향후에는 항공우주와 전기차, 태양 패널, 대형 디스플레이 분야가 새 동력이 될 전망이다. 폴리이미드는 향상된 열 안전성과 내구성, 방사선 저항성을 갖춰 가혹한 우주 조건을 견딜 수 있는 재료다. 가령 초박형 캡톤 폴리이미드 시트는 태양열과 빛으로부터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JWST)을 보호한다. 전기차의 경우 폴리이미드를 액화한 바니시(Varnish) 제품이 모터의 절연처리에 사용되는 소재로 각광
[더구루=길소연 기자] 중국이 최초로 대형 크루즈 여객선 건조에는 성공했지만 크루즈선 부품 대부분은 수입에 의존해 크루즈선 부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재 중국은 크루즈선 부품과 내부 장비 90%는 해외에서 수입하고, 나머지 10%만 국산화로 건조하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코트라와 업계에 따르면 중국은 자체 기술로 대형 크루즈선을 건조할 수 는 능력은 있으나 해외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다. 크루즈 제조에 필요한 복잡한 기술과 크루즈 주문 시 유럽과 미국 제조업체 제품들이 주로 사용되면서 중국 국산화율이 낮아졌다. 중국 크루즈선 수입 의존 품목은 △크루즈선 동력 부품 '엔진 및 추진 시스템' △내부 장식재인 '고급 장식 및 재료' △항법 장비, 통신 시스템 등 '전자 장비 및 제어 시스템' △고강도 강재 등 '특수 재료와 부품' △객실 전용 방화·방음재 '질 석판' △친환경 장비 등이다. 작년 6월 상하이 와이가오챠오 조선소(上海外高桥造船有限公司)에서 건조한 중국 최초의 크루즈 여객선 '아이다 마도우호' 선체에도 수입 부품이 장착됐다. 아이다 마도우호는 2019년 10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가 3년 간의 건조를 거쳐 완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