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피하자"…신한은행, 베트남서 직원 온라인 교육 추진

-현지 온라인 교육 업체와 협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직원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현지 온라인 교육업체 넥스에듀와 비즈니스 교육 서비스 계약을 맺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신종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확산하자 이를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다.

 

실제로 신한베트남은행뿐만 아니라 빈그룹, 비엣콤은행, TH그룹, 야마하, 호아빈건설그룹 등 여러 대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넥스에듀는 우리 기업인 메가스터디 자회사 메가넥스트를 비롯해 글로벌 이러닝 업체인 스킬소프트 등과 협력하는 베트남 교육업체 이그룹의 계열사이다.  

 

넥스에듀 관계자는 "최근 신종 코로나로 인해 업무량이 줄어들면서 많은 기업들이 온라인을 통해 직원 교육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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