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中 외국계 운용사 '톱25' 선정…한국계 유일

Z-Ben 조사, 작년 25위서 올 21위로 상승
1위는 미국 JP모간…유럽계 운용사 최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중국에 진출한 외국계 운용사 상위 25곳에 포함됐다.

 

2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 소재 펀드 컨설팅업체 지벤 어드바이저스(Z-Ben Advisors)가 선정한 중국 진출 외국계 운용사 순위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위에 올랐다. 작년 25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법인은 지난 2018년 11월 국내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사모펀드 운용사 자격을 획득했다. 같은 해 8월에는 상해법인 자회사가 외국자본에 부여되는 적격 국내 유한파트너(QDLP) 자격과 외화 투자 한도를 취득했다.

 

이번 조사에서 미국 JP모건자산운용이 1위에 올랐다. UBC, 인베스코, 슈로더, 블랙록, 피델리티 등이 뒤를 이었다. 상위 25개 운용사 가운데 유럽계 운용사가 47%를 차지했다. 미국계 운용사는 42%였다.

 

아시아계 운용사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포함해 일본 노무라, 홍콩 밸류파트너스 등 3곳이 순위에 올랐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