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 호찌민시와 스타트업 키운다

'시드 더 퓨처' 3기 진행…학생·젊은 창업가 대상 교육·강연 제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신한은행이 베트남 호찌민시와 함께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한베트남은행은 사이공 이노베이션 허브(SIHUB)와 스타트업 교육 프로그램인 '시드 더 퓨처(Seed The Future)' 3기를 진행한다.

 

SIHUB는 베트남 최대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다. 1700여개 기업에 투자 유치와 창업 훈련, 산학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앞서 신한금융그룹과 SIHUB는 지난 2017년 유망 기술 보유 스타트업 교류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시드 더 퓨처 프로그램은 비즈니스 환경 관련 기본 지식과 기업가 사고를 함양하는 것으로 목표로 교육, 토론, 강연 등으로 진행한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100% 온라인 형태로 구성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 호찌민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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