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 1500개 브랜드 스토어 재개장

'스마트 카페' 735곳, '스마트 플라자' 724개 단계적 오픈

[더구루=오소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휴업 조치에 들어갔던 삼성전자의 인도 내 1500여개 브랜드 스토어가 재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시간) 인도 정부 지침과 가이드에 따라 인도 내 1500여개에 달하는 삼성 독점 브랜드 스토어를 재개장한다.

 

인도 내에 삼성전자의 독점 브랜드 매장은 액세서리류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스마트 카페' 735곳,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을 판매하는 '스마트 플라자'는 724개 곳이 영업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정부의 지침 등에 따라 직원들과 고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삼성전자는 해당 매장 1500여개를 한꺼번에 오픈하는 것이 아닌 단계적으로 재개장한다. 

 

또한 재개장된 매장에서도 사람들간의 거리를 1.5미터 이상으로 유지시킬 수 있도록 구역을 구분했으며 직원들의 점심식사도 시차를 두고 분리해서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들을 제품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야하는 체험 컨설턴트와 결제를 돕는 캐셔 직원들은 마스크 등과 같은 개인 보호장비 착용해야만 한다. 

 

삼성전자측은 "모든 삼성 스마트카페와 스마트플라자가 고객, 직원, 협력사, 파트너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 및 위생 지침을 준수할 것"이라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한정된 인원들만 입장할 수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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