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폴더블폰 약점 지우나…갤럭시 폴드2 '방수기능' 탑재 전망

외신, MS 서피스 듀오 UI 도입 가능성 제기

사진 소스 : https://nl.letsgodigital.org/opvouwbare-telefoons/samsung-galaxy-fold-2-waterproof/

 

[더구루=홍성일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의 특허가 공개된 가운데 방수기능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지난 22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출원한 '방수 구조를 포함한 전자 장치'라는 제목의 특허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해당 특허를 지난해 지난해 11월 13일 출원했다.

 

이번에 공개된 특허에는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의 디자인도 포함됐는데 외신에서는 해당 디자인이 차세대 갤럭시 폴드2의 디자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특허 속 스마트폰은 갤럭시 폴드와 같이 세로로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으로 폈을때 형상은 기존 갤럭시 폴드와 크게 다르지 않다. 

 

눈에 띄는 것은 외부의 디자인 변화다. 갤럭시 폴드에서는 직사각형 형태의 서브 디스플레이가 장착돼 있던 면에 띠 형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외신들은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2에 '띠 형태'의 서브 디스플레이를 설치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MS) '서피스 듀오'의 UI 기술을 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서피스 듀오는 MS의 폴더블 장치로 기기가 살짝만 열리면 디스플레이 우측 일부에 퀵뷰 모드가 실행되는 형태의 UI를 선보인바 있다.

 

후면 카메라에서는 갤럭시 S20 울트라에 적용된 '100배 스페이스 줌' 카메라가 장착된 듯한 형상이 표현돼 있다. 

 

또한 이번에 공개된 특허에서 눈에 띄는 것은 삼성전자가 폴더블폰에서도 방수기능을 도입하기 위해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는 것이다. 

 

기존의 바 형태의 스마트폰에는 방수기능이 필수적으로 제공됐다.

 

하지만 폴더블 스마트폰은 구조상의 문제로 외부 이물질이 들어오기 쉬워 방수기능을 제공할 수 없게 됐었다. 

 

삼성전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힌지 부분에 물리적인 격벽 구조를 만들어 방수 기능을 탑재하는 방식을 연구해왔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또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며 "폴더블 스마트폰에서 방수기능을 제공하는 첫 제품이므로 중요한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갤럭시 폴드2는 오는 8월 공개 예정인 갤럭시 노트20과 함께 공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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