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스컬' 日 최대 인디게임 행사 참가

2월부터 스팀서 '얼리엑세스'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 '스컬'이 일본 최대 인디게임 행사에 참가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컬은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일본 최대 인디게임 행사 '비트서밋 가이덴 2020'에서 공개된다.

 

스컬은 국내 게임스튜디오 '사우스포게임즈'가 제작하고 '네오위즈'가 퍼블리싱하는 2D 플랫포머 액션 게임으로, 로그라이트(맵 생성과 죽으면 게임이 끝나는 특성을 가짐)와 플랫포머(발판이 존재하는 게임) 장르를 섞은 횡스크롤 액션 장르에 속한다. 게임으로 게임을 진행할 때마다 매번 바뀌는 맵과 보상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높은 완성도로 구현된 픽셀아트 그래픽과 빠르고 호쾌한 전투를 구현한다.  

 

네오위즈는 지난 2월 스팀을 통해 얼리엑세스를 진행하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출시 한 달 만에 10만 장을 판매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네오위즈는 PC에만 머물지 않고 콘솔용 버전도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컬에 머무르지 않고 다양한 인디 게임사들과 계약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플랫폼에 구애받지 않고 지속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번 비트서밋에서는 던전 앤 그래이브스톤, 그리머, 잭 무브, 라이트드리드시티, 멜론 저니2, 메탈 유닛 등 다양한 게임들이 닌텐도 스위치 용으로 발표되는 등 다양한 게임들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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