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X박스' 구독서비스 글로벌 확장 선언…한국은 언제?

'X박스 시리즈X' 450달러 선에서 판매예정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게임기 구독 서비스인 'X박스 올 액세스' 서비스를 전 세계로 확대할 예정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현지시간) 게임 랩 라이브 기조연설에 나선 필 스펜서 MS X박스 게임 총괄 부사장은 "X박스 올 액세스 프로그램을 전세계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X박스 올 엑세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출시된 게임기 구독 서비스로 일정 월간 구독료를 지불하는 계약을 2년간 체결하며 X박스 게임기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018년 이후 X박스 원X, X박스 원S 등의 모델을 대상으로 19.99달러, 22.99달러, 30.99달러 등 3가지 프로그램에서 선택할 수 있다. 

 

각 요금제별로는 18개월 이상 지불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으며 업계에서는 2년 동안 사용자를 엑스박스 게임 플랫폼에 묶어두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럽과 미국에서만 서비스 되는 등 그 범위가 넓지 않아 이용하고 싶어 이용하지 못하는 사용자가 많았던 게 현실이었다. 

 

그러다보니 X박스 올 액세스 프로그램의 확대 적용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MS는 새로운 X박스 시리즈 모델부터 확대적용해 범위를 전세계로 넓히겠다고 밝힌 것이다. 

 

MS가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은 새로운 X박스 시리즈 X의 가격이 450달러(약 54만원) 이상에서 형성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높아진 기기가격에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판단한 MS가 구독서비스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는 전략을 펼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필 스펜서는 "X박스 시리즈X가 높아진 성능을 통해 게이머의 몰입을 저해하는 프레임 드롭, 긴 로딩 시간 등을 해결할 것"이라고 밝히며 X박스 시리즈X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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