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환자영양식 '프레주빈 2.0' 여름철 건강식 인기

 

[더구루=오승연 기자] 여름철이 되면 떨어지는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보양식을 즐기게 된다. 하지만 너무 자주 고지방 보양식을 즐기다보면 오히려 살이 쪄서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여름 건강식을 선택해야 이유다.

 

몸이 허약한 노인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해서 중요한 것은 단백질 섭취다. 여름에는 땀으로 체내의 질소가 다량 배설되는 만큼 단백질로 섭취를 늘려 부족한 질소를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할 뿐 아니라 체력 유지에 도움을 주는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

 

우리 몸의 근육은 40세부터 매년 평균 1%씩 감소하는 만큼 여름철에는 특히 근육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 섭취에 더 신경써야 한다. 나이가 들면 줄어드는 근육을 당연한 일로 받아드릴 수도 있겠지만 노년기 근육 감소는 골절, 면역력 저하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단백질 섭취를 위해서 식품으로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의 육류와 고등어, 참치 같은 생선류를 비롯해서 달걀, 두부 등을 꾸준히 챙겨 먹어야 한다. 하지만 입맛과 소화력이 떨어진 노인들은 단백질이 높은 음식을 잘 챙겨 먹지 않고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생활 습관을 반영하듯이 우리나라 노인 2명 중 1명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단백질 섭취 부족은 여름철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품으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노인은 물론, 건강한 노인의 경우에도 균형영양식(환자영양식)으로 단백질 섭취에 도움을 받으면 건강 관리에 용이하다. 환자 식사 대용으로 나온 환자영양식의 경우 생활에 필요한 5대 영양소를 균형있게 제공해 단백질은 물론 노인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다.

 

주목받는 균형영양식(환자영양식) 중 하나인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은 단백질을 비롯한 3대 영양소와 25가지 이상의 비타민, 무기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환자영양식이다. 한 병(200ml) 당 400kcal(1일 권장 열량 20%), 단백질 19g(1일 권장 섭취량 35%)이 함유됐다.

 

프레주빈은 글루텐이 함유되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물론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노인도 섭취가 가능하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더운 날씨로 체력이 떨어지는 어른신에게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며 "고지방의 보양식 대신 단백질과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프레주빈 2.0 카푸치노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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