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주택 인기 '고공행진'…하남 감일역 트루엘 주목

 

[더구루=오승연 기자] 아파트 시장의 변화가 계속되면서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소형 주택이 뜨고 있다. 최근 공급되는 소형 주택은 내부 공간 활용도는 물론, 편의를 높이는 설계를 도입해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여준 만큼 주택 시장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소형 주택 '감일역 트루엘'은 소형 아파트를 넘보는 공간 활용을 선보이고 있다. 감일역 트루엘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2~3인 가구에 맞춘 공간 활용이 눈에 띈다. 감일지구에서 희소성 높은 공용면적 38㎡, 51㎡ 형태로 공간감을 높였다.

 

특히 보통 소형 주택에 들어서는 실외기실을 비롯해 보일러실도 없기 때문에 타 상품 대비 공간 활용도가 높은 것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서울과 가까운 편리한 교통 환경도 감일역 트루엘의 장점이다. 차량을 이용하면 올림픽공원역에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으며, 각종 업무지구가 자리한 잠실역도 15분 안에 도착이 가능하다.

 

집 주변에서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감일역 트루엘만의 장점이다. 감일역 트루엘이 들어선 감일지구에는 학교 부지가 6곳에 달해 등하굣길 안전 걱정 없이 도보 1분 만에 통학이 가능하며, 고등학교도 안전한 도보통학권이다.

 

반경 500m 도보권에 8000여 세대의 배후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로드형 상가도 1~2층에 예정돼 있다. 총 28개 호실로 공급되는 감일역 트루엘 상업시설은 주변 아파트, 학교 등 다양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상업시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아파트 시장의 변화로 소형 아파트에 버금가는 공간 효율성을 갖춘 소형 주택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서울과 가까운 하남 감일지구에 들어서는 감일역 트루엘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감일역 트루엘은 하남시 감이동 192-10번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 총 137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7월 중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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