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獨 엘링크링거 '2019 최우수 공급업체' 선정

품질·기술·서비스·가격 등에서 높은 점수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 엘링크링거의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엘링크링거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삼성물산 독일법인에 원자재 부문 '2019 최우수 공급업체 상'을 수여했다. 독일 데팅엔 에름스에 있는 엘링크링거 본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삼성물산 독일법인과 중국 자회사인 삼성정밀불수강유한공사는 상패를 전달받았다.

 

엘링크링거는 품질, 납기일 준수, 기술, 서비스, 가격 등을 평가해 최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002년부터 엘링크링거에 스테인리스 스틸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루마니아와 중국의 공장에서 생산된 원자재를 전 세계 10곳의 엘링크링거 사업장에 공급한다.

 

베른트 베켄만 엘링크링거 부사장은 "삼성물산 유럽법인과 삼성정밀불수강유한공사의 결합된 서비스로 공급업체 등급이 98%에 도달했다"며 "삼성물산은 훌륭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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