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보안 폴더' 누적 다운로드 10억 돌파

삼성 녹스 활용 민감 정보 보호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의 개인 정보 보호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보안 폴더(Secure Folder)'가 누적 다운로드 10억회를 돌파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보안 폴더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누적 다운로드 10억회를 넘었다.

 

보안 폴더는 2017년 삼성전자가 갤럭시 S7을 출시하며 선보인 앱이다. 삼성전자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활용해 분리된 보안 공간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민간한 데이터를 별도 영역에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보안 폴더에 담긴 데이터는 암호화돼 해킹을 비롯해 외부 공격으로 인한 정보 유출 위험이 적다. 패턴과 패스워드, 생체 인식 등으로 사용자가 보안 폴더를 잠금하는 기능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보안 폴더에서 원하는 파일을 직접 불러오거나 갤러리와 연락처 등 기본 앱에서 파일을 선택해 보안 폴더로 옮길 수 있다. 사용 목적에 따라 일반과 보안 폴더 영역 두 개로 분리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령 모바일 메신저나 SNS 앱을 보안 폴더에 추가 설치한 후 별도 연락처 정보를 이용해 두 개의 프로필을 각각의 영역에서 관리하는 식이다.

 

클라우드 백업과 복원 서비스 또한 지원한다. 단말기 교체 시에도 보안 폴더에 있던 데이터는 안전하게 저장된다.

 

보안 폴더는 지난 5일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4.2점의 평점을 기록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파일을 숨길 수 있는 기능을 칭찬하는 한편 보안 폴더 내 다른 앱 실행이나 패턴 인식 오류가 잦다는 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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