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북미 짐 프레스 고문, '워크 트럭 솔루션' 합류

50년 경력 업계 베테랑, 상용차 솔루션 강화 참여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북미권역본부의 선임 고문이 미국 상용차 솔루션 업체에 합류했다. 

 

미국 상용차 솔루션 업체인 '워크 트럭 솔루션'는 5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짐 프레스를 고문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워크 트럭 솔루션은 상용차 고객들과 딜러, 제조사들을 연결해 차량 판매와 마진을 증가시키는데 초점을 맞춘 일체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내 다양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50년 이상 경험을 쌓아온 짐 프레스는 고객의 니즈 확인과 확장성에 초점을 맞춰 '워크 트럭 솔루션' 사업 발전에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프레스 고문은 1962년 캔자스시티에 위치한 쉐보레에서 직원으로 경력을 시작해 GM, 포드를 거쳐 1970년 토요타로 자리를 옮겼다. 그후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고문으로 활동했고 최근까지는 현대차 북미권역본부 선임 고문을 맡아왔다. 

 

짐 프레스 고문은 "자동차 산업이 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워크 트럭 솔루션은 기술 기반의 상용차 서비스를 제공해 딜러들이 진정한 모빌리티 업체로 도약하는 탁월한 도움을 주고 있다"며 "워크 트럭 솔루션의 팀들과 협력해 기술이 미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돼 기대된다"고 밝혔다.   










테크열전

더보기




더구루인사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