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美서 또 양말 기부…봄바스와 협업

두산밥캣, 지역 사회단체에 양말 500쌍 기증
지난 3월 노병 재향군인·노숙자에 양말 5000쌍 전달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이 패션양말 브랜드 봄바스와 협업해 미국에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미 재향군인과 노숙자들에 양말을 제공한데 이어 이번엔 미국 텍사스주 이레델의 사회봉사단체에 양말을 기증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봄바스와 손을 잡고 텍사스주 이레델 카운티의 유나이티드 웨이에 양말을 기부했다. 

 

봄바스의 양말 한쌍을 구매하면 한쌍은 단체에 기부되는 형식인데 두산이 500켤레를 구매, 전달했다. 유나이티드 웨이는 노스캐롤라이나 스테이츠빌의 사회봉사단체이다. 

 

란스 마턴 두산밥캣 포터블파워 부사장은 "이번 기부는 두산 공장과 사무실이 있는 지역 사회공헌 차원에서 다양한 조직에게 양말을 전달했다"며 기부 사실을 알렸다.

 

양말은 노숙자 보호소 등에서 가장 많이 요청되는 품목이다. 이번에 두산이 기증한 양말은 노숙자 등 필요한 조직에 전달된다.

 

두산밥캣이 봄바스와 협업해 양말을 기증한 건 지역사회 개선에 일조하기 위해서다.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창출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쓴다. 

 

앞서 두산은 지난 3월 봄바스와 손을 잡고 사회공헌을 펼친 바 있다. 두산밥캣이 봄바스와 협력해 새로운 고성능 양말 5000켤레를 구매, 밥캣 로고를 넣은 뒤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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