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고 분양가 상한제 등 주택규제 강화에 따른 대안으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떠오르고 있으며 이 같은 불황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에 알짜 입지를 갖춘 상업용 부동산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성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단지 내 아파트 463세대, 오피스텔 258세대로 고정 배후수요가 확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어 주변 테크노밸리 상가들에 비해 보다 안정적이고 단지 내 거주하고 있는 고정적인 수요가 확보 된다.
동탄2신도시 메인도로인 동탄대로와 동탄순환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에 위치하여 있으며 동탄테크노밸리와 주거단지 경계선에 위치하여 그 중심에서 BRIDGE 상권의 역할을 기대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동탄테크노밸리의 유동인구와 인근 주거단지의 배후수요를 모두 흡수 할뿐더러 직선거리 1km 수준으로 동탄역이 위치해 있다.
또한 경기도가 도시철도 건설 사업 기본 계획을 수립하면서 동탄 트램 사업도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동탄 트램 사업은 반월교차로~오산역, 병점역~동탄역을 오가는 구간이 대상이며 2027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통체증 걱정이 없는 새로운 이동 수단은 부동산 프리미엄 형성에 큰 영향을 주는 개발호재이다. 단지 앞 트램정류장(계획)이 완성 될 시 광역교통의 중심인 동탄역까지 단 1정거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동탄테크노밸리의 유동인구를 대부분 흡수할 수 있는 상권형성이 예상된다.
이러한 가운데 화성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이 오는 18일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 최초 분양가 대비 저렴한 분양가로 공개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1층과 2층으로 구성된 상업시설의 입찰 보증금은 1층 1000만원, 2층 500만원으로 각각 책정됐다.
화성동탄1차 대방디엠시티 오피스텔도 마감임박을 앞두고 10실 한정 선착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역시 100% 분양완료로 뛰어난 입지를 증명했다. 추가적인 문의는 동탄대로 대방디엠시티 분양 홍보관에서 상담이 가능하며 대표번호로 문의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