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연륙교 연내 착공 가시화…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 '눈길'

[더구루=오승연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자리한 영종국제도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이슈로 손꼽히는 제3연륙교 연내 착공이 가시화됐기 때문이다. 제3연륙교는 영종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사이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 길이 4.6km, 왕복 6차선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3연륙교 개통 시 청라국제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된다. 인천 중심부와의 연결도 수월해져 인구 유입 및 주택 수요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분양을 준비 중인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레지던스는 최근 정부가 시행 중인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피해 투자자들이 몰리는 1순위 비규제 투자상품으로 손꼽힌다. 기존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주택에 해당되지 않고, 취득세 중과도 해당이 없다. 대출 규제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고 전매도 수월하다.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는 영종하늘도시 상업지구 최중심에 지하 5층~지상 22층, 총 419호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주변 인프라가 풍부해 모든 생활 편의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영종국제도시의 자랑거리인 씨사이드파크가 도보 5분 거리에 광활하게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을 즐기기도 좋다.

 

주변에 예정된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최근 착공된 '한상드림아일랜드'가 영종도 초입에 위치해 있으며, 골프장,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특급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공항 북쪽으로는 파라마운트 스튜디오의 테마파크를 중심으로 5성급 호텔과 카지노, 케이팝 공연장이 들어선 '인스파이어복합리조트'가 건립될 예정으로, 현재 한화건설이 1단계 공사 중이다.

 

세계적인 카지노 호텔그룹인 시저스사가 진행 중인 'RFCZ복합리조트' 공사 진행률도 높다. 현재 운영 중인 ‘파라다이스리조트’와 무의도에 건립되는 '무의쏠레어해양복합레저단지'도 진행 중으로, 전례 없던 단기간의 복합리조트 및 카지노 개발 사업이 영종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추진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하는 만큼의 기간 동안 임대 보장을 실시해 안전한 수익성을 보장하고, 계약금 역시 5%로 부담이 적다"며 "입주 시 임대 및 위탁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는 등 좋은 투자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영종 그랑블루 레지던스의 홍보관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34-6번지 2층에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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