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길소연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광고대행사인 이노션 월드와이드가 현대차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코나 하이브리드와 일렉트릭의 글로벌 광고를 선보인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드라이브 일렉트릭'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탈리아에서 코나의 지속 가능하고 흥미로운 이동성을 주제로 한 TV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해당 광고는 코나 하이브리드와 코나 일렉트릭 장점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노션 월드와이드 호주법인이 구상하고, 이탈리아법인이 이탈리아 시장을 위해 현지화했다. 하바스 미디어가 기획했으며, 창의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는 하이브리드 전용 에피소드와 일렉트릭 전용 에피소드 두가지 버전으로 준비됐으며, 세차 브러쉬와 함께 코나의 드라이빙 쾌감을 음악과 리듬에 맞춰 선보인다.
광고는 세차장 등 단순한 일상이 코나와 함께라면 재미로 가득찬 일로 바뀔수 있음을 보여주며, 코나로 운전하면 재미와 즐거움을 보장한다는 걸 보여준다.
한편, 코나 하이브리드 모델은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와 코나 특유의 재밌는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코나 일렉트릭의 경우 유럽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