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최근 항아리 상권의 단점을 보완하고 높은 분양 비용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황금알을 낳는 '하이브리드 상권'이 주목받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립중인 수원역 가온팰리스 오피스텔이 하이브리드 상권을 갖추고 있다.6 96세대 대단지 가온팰리스는 전용면적 23~28㎡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 평형대로 구성됐다.
가온팰리스는 빌트인 가구와 냉장고, 삼성 도어락시스템, 시스템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제공했으며, 공유오피스, 옥상정원, 조식뷔페,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췄다.
1세대 1주차가 가능한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기존 오피스텔의 주차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와이드형 키친, 호텔식 욕실, 드레스룸, 다락설계(일부) 등 일부 세대에 시공해 주방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공간설계 서비스를 적용했다.
특히 단지가 건립되는 수원은 경부선고속철도 KTX가 지나는 수원역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 1호선‧분당선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출퇴근도 수월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이용해 수원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향후 GTX-C노선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수원발KTX와 수인선이 분당선과 연결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