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온두라스서 대규모 스타트업 대회 개최

국내 스타트업 중미 시장 진출 지원
韓 디지털 뉴딜 정책 소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우리 정부는 국내 스타트업의 중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두라스에서 대규모 스타트업 행사를 개최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주온두라스 대사관은 '디지털 시대를 열어가는 한-온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밋업'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대사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정보화진흥원, 본투글로벌센터 등 정부 부처, 정책기관과 협업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온두라스에서는 공공혁신부, 중미기술대, 노동기술훈련원 등이 참여했다.

 

이 행사는 우리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 소개,  온두라스의 전자정부 구현을 위한 분위기 조성, 우리 ICT 스타트업의 중미 진출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두 나라 동종 ICT 분야 스타트업들은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중미 진출을 위한 전략, ICT 업계 최신 동향, 기술·자본 투자 유치 전략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

 

행사 참가 기업은 에프엘에이치게임즈, 뤼이드, 블록오디세이 국내 스타트업 세 곳과 클로익, 셀페이, 클라우드비즈, 데이웨어, 에빌 테일즈 등 온두라스 스타트업 다섯 곳이다.

 

한편, 양국은 온두라스에 ICT 스타트업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온두라스 청년 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과 온두라스 ICT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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