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워너브라더스 자회사와 북미지역 판권계약 체결

워너 호라이즌 CJENM 북미 진출시 판권 확보

더구루=홍성일 기자] CJENM이 워너브라더스의 TV 자회사인 '워너 호라이즌'과 북미 지역 포맷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CJENM은 워너 호라이즌에 자사 콘텐츠의 북미 시장 진출에 협력하는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향후 CJENM이 북미에 수출하고자 하는 모든 프로그램의 우선권을 워너 호라이즌이 보유하게됐다. 

2006년 설립된 워너 호라이즌은 워너 브라더스의 TV자회사다. 

 

CJENM은 Fox를 통해 포맷을 수출한 '너의 목소리가 보여'가 북미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은만큼 향후 워너와 함께 북미시장에서 그 범위를 덕욱 확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CJENM 관계자는 "미국 시장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워너 호라이즌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우리의 창의적인 쇼가 워너의 탁월한 전문성과 경험을 만나 북미 시청자들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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