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나달' 내세워 마케팅 강화…'M&C 사치 S&E' 대행사 선정 

라파엘 나달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전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자동차가 테니스 스타 '라파엘 나달' 마케팅 강화를 위해 대행사를 선정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라파엘 나달'을 통한 글로벌 마케팅 대행사로 'M&C 사치 스포츠&엔터테인먼트(M & C Saatchi Sport & Entertainment)'를 선택했다. 

 

기아차는 다양한 업체들을 후보에 올려놓고 프리젠테이션 등의 경쟁과정을 거쳐 업체를 선정했다. 

 

이번 대행사 선정은 기아차가 나달과 새로운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면서 진행됐다. 

 

기아차와 나달은 지난 7월 새로운 5년간의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2004년 첫 계약 이후 20년 이상 스폰서십 관계를 유지하게 됐다. 

 

M&G 사치 스포츠는 나달과 함께 두 가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첫번째 캠페인은 '#GetRafaMoving'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며 스페인에 있는 나달의 집에서 진행되며 팬들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TakeOn20' 캠페인은 나달이 프랑스 오픈에서 20번째 그랜드 슬램 타이틀을 획득하길 원하는 팬들의 응원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기이차 관계자는 "우리는 신선하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에게 나달의 영감을 전달하기 위해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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