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토요타에 '버저비터 敗'…멕시코 5위 마감

지난달 7641대 판매, 점유율 7.8%로 전달과 변동 없어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해 멕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5위를 차지했다. 연말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4위인 토요타를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아쉽게 패배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지난해 맥시코 자동차 시장에서 총 7만3620대를 판매했다. 점유율은 7.8%로 업계 5위로 한해를 마무리했다.

 

지난달의 경우 7641대를 판매했다. 기아차 판매를 견인한 모델은 리오였다. 리오는 세단과 해치백 버젼으로 출시되며 인기를 끌었다. 총 2762대가 판매됐다. 이어 포르테(1862대)와 셀토스(1251대)가 힘을 보탰다.

 

기아차는 마지막까지 토요타와 접전을 펼쳤지만 역전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4위를 기록한 토요타의 지난해 누적판매량은 약 7만5000여대로 기아차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전달인 11월 양사의 점유율 차이는 0.3%에 불과했다. 토요타가 8.1%, 기아차가 7.8%였다.

 

올해 양사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기아차는 멕시코 공장을 기반으로 현지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마찬가지로 토요타는 지난해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목표치를 10만대 이상으로 설정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멕시코 자동차 시장 1위는 닛산이 차지했다. 이어 GM과 폭스바겐이 나란히 '톱3'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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