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기아차, 새 로고 'ΚИ' 적용 스포티지 포착

기아차, 중국 산업정보화부에 디자인 신고서 제출
신규 로고 적용에 작년 모터쇼 공개 때와 소폭 차이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자동차의 새로운 로고 'ΚИ'(사진)가 적용된 차량 사진이 포착됐다. 그동안 인터넷상에 소문만 무성했을 뿐 실제 사진이 없어 답답해하던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산업정보화부에 새로운 기아차 로고 'ΚИ'가 적용된 신형 스포티지 디자인 신고서가 등록됐다. 새 로고가 적용된 차량의 실물 사진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형 스포티지는 오는 5월 중 중국 시장에 출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형 스포티지는 신규 로고 적용으로 작년 광저우 모터쇼에서 선보인 디자인과 약간의 차이가 있다. 먼저 그릴이 기존 가로형에서 세로형으로 변경됐다. 새 로고와 조화를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후면은 레터링의 위치가 중앙에서 하단으로 밀렸다. 기존 레터링 위치에는 신규 로고가 자리잡았다.

 

전장은 4530mm로 기존보다 70mm 늘었다. 다만 휠베이스는 2640mm으로 동일하다. 편의사양으로는 지능형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드라이브 와이즈', 바이두 지능형 네트워크 3.0,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7인치 LCD 클러스터, 레벨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 등을 제공한다. 2.0엔진(118kW·160마력) 장착 모델을 먼저 출시한 뒤 1.5터보엔진(125kW·170마력, 147kW·200마력)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기아차는 올해 출시 예정인 모델에 새 로고를 적용한다는 계획을 밝혔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신차이거나 신차급 변화가 있는 차 위주로 적용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현재까지 신규 로고 적용 확정 차량은 신형 스포티지와 전용 전기차 CV(가칭) 그리고 K7 신형 총 3개 모델이다. 신형 스포티지와 K7은 올 상반기 풀체인지 버젼으로 국내 출시 예정이다. 기아차가 전기차 전용플랫폼 E-GMP에서 생산하는 첫 전용 전기차 CV도 올해 안으로 출시가 계획됐다.

 

 






테크열전

더보기


부럽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