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하노이 대표 사무소 운영면허 갱신

오는 6월 8일부터 5년간 적용

 

[더구루=홍성환 기자] 롯데카드 하노이 대표 사무소가 운영 면허를 갱신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카드는 베트남 중앙은행(SBV)로부터 하노이 대표 사무소 운영 면허 갱신을 승인받았다. 앞서 지난 2016년 획득한 운영 면허가 오는 6월 8일(현지시간) 만료될 예정으로, 갱신된 면허는 이날부터 5년간 적용된다.

 

롯데카드는 지난 2009년 베트남에 대표 사무소를 설립하며 베트남에 진출, 지난 2018년 12월 베트남법인 롯데파이낸스를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소비자금융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설립 이후 자본을 지속해서 확충하며 영업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파이낸스는 올해 초 자본금을 기존 9910억 동(약 480억원)에서 1조3140억 동(약 630억원)으로 늘렸다. 앞서 지난해 3월에도 200억원 규모로 자본을 확충한 바 있다. <본보 2021년 2월 10일자 참고 : 롯데카드 베트남 자본금 또 늘려…'디지털 금융 강화' 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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