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화생명의 중국 합작법인이 국제 수상 스포츠 행사를 지원했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것이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의 중국 합작법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최근 열린 난징 국제 수상 스포츠 페스티벌과 중국 조정 마스터즈의 독점 보험 파트너로 참여했다. 중한인수보험 장쑤지점은 이번 대회의 참가자들에게 상해 보험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건강 상담소를 설치하고 참가자들에게 관련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한인수보험은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그동안 15개 이상의 스포츠 행사를 지원해왔다.
중한인수보험은 한화생명과 중국 저장성 국제무역그룹이 지난 2012년 12월 각각 50%씩 출자해 설립한 회사다. 국제무역그룹은 지난 2018년 말 합작법인의 지분을 자회사인 저장동팡에 양도했다.
저장성에서 첫 영업을 시작했고, 2017년 장쑤성에 지역본부를 열며 영업망을 넓혔다. 지난해에는 안후이성 지점도 열면서 양쯔강 삼각주 지역 3개 성에 영업망을 구축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중국 합작사의 비중을 축소한다. 한화생명의 중국 합작법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는 유상증자를 통해 최소 18억1800만 위안(약 3180억원)을 조달한다.
합작사 파트너 저장동팡은 이 가운데 2억5040만 위안(약 440억원)을 출자하고, 한화생명은 증자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에 지분율이 50%에서 25%로 낮아진다. <본보 2021년 4월 27일자 참고 : [단독] 한화생명, 中사업 비중 축소…합작사 지분율 50%→25% 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