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모기업' 바이트댄스, 인터랙티브 커뮤니티앱 '피피샤' 상표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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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숏비디오 앱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커뮤니티 앱과 관련된 특허를 출원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트댄스는 지난 5일 중국국가지식산권국(CNIPA)에 피피샤평론(皮皮神评论)이라는 이름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현재 상표가 출원된 상태로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피피샤는 바이트댄스가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콘텐츠 인터랙티브 커뮤니티앱으로 글과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플랫폼 앱이다. 

 

이번에 등록된 피피샤평론은 특허분류 번호 28이다. 28번은 장난감, 비디오게임장치, 체조 및 스포츠용품 등을 분류하는 카테고리로서 어떤 장치에 대한 상표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바이트댄스는 최근 중국 정부의 빅테크 기업 옥죄기에 따라 독점금지 규정 위반 문제 시정 주문을 받았다. 또한 지난 3월 중국 당국과 접촉 후 미국 주식시장 상장 계획을 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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