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롯데호텔, 블랙스톤-BRE 출신 美 CEO로 영입…'포스트 코로나' 전략

뉴욕팰리스·롯데호텔시애틀 등 강화 확대
'롯데호텔 상장' 위한 미국 사업 가치 '업'

 

[더구루=길소연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이 블랙스톤-BRE 호텔앤리조트 출신 짐 페트러스(Jim Petrus)를 미주지역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포석으로  페트러스 CEO는 롯데뉴욕팰리스, 롯데호델시애틀을 이끄는 동시에 미주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미국 롯데호텔 미주지역 CEO로 짐 페트러스를 선임했다. 페트러스 신임 CEO는 블랙스톤-BRE 호텔앤리조트, 스타우드 호텔앤리조트, 하야트호텔에서 30년간 근무한 '호텔 경영 베테랑'이다. 미시간주립대 호텔학교를 졸업했다.

 

페트러스 CEO은 "롯데호텔앤리조트에 합류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롯데호텔 브랜드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BRE 호텔앤리조트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운영하는 호텔리조트 체인으로 미국 하와이와 샌디에이고, 팜스프링 지역 랜드마크급 리조트를 포함하는 등 미국 내 100개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영입은 롯데호텔의 상장 추진과도 연관이 있다. 신동빈 회장이 호텔롯데 성공적인 상장을 위해 미국 사업 가치 증대 등 중장기 계획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015년 미국 맨해튼 대표 호텔인 롯데뉴욕팰리스 호텔은 인수하면서 북미시장에 진출했다. 이어 지난해 롯데호텔시애틀를 오픈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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