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 日 유통채널 확대…온라인 플랫폼 'NOIN' 입점

16일부터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노인'서 판매
일본 온라인 판매 확대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뛰드가 일본 유통채널을 확대,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함께 판매율 향상에 힘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16일(현지시간)부터 일본 최대 온라인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노인(NOIN)'에 입점, 판매를 시작했다. 

 

NOIN에서 에뛰드는 아이섀도, 립 등 인기 아이템을 취급한다. 추천 아이템은 △플레이 컬러 아이새도 △더블 래스팅 파운데이션 △글로시 루즈 틴트 등이다.

 

NOIN은 ㈜NOIN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화장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일본 최대의 화장품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일을 설레게 하자'는 비전으로 국내외의 우수한 화장품을 엄선해 픽업한다. 에뛰드처럼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찾고 있다.

 

에뛰드가 NOIN에서 판매를 시작하면서 온라인 판매율 향상이 예고된다. 직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 숍, 멀티숍을 제외하고 온라인 전자상거래를 확대하면서 일본 시장 공략이 강화된다. 

 

에뛰드는 현재 일본에서 신년맞이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로 고객몰이는 물론 판매율 제고에 힘쓴다. <본보 2021년 12월 19일 참고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日서 신년맞이 라인업 대폭 강화>
 

에뛰드는 2011년 11월 일본 최초 직영 매장인 도쿄 쇼핑몰 '루미네에스토 신주쿠점'을 오픈한 뒤 지난 10년간 꾸준히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사업을 확대해 왔다. 라인업도 지속 추가해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귀여운 디자인 패키지애 고품질의 상품을 전개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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