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OK금융, '코로나 확산' 인니 잠정 폐쇄 점포 운영 재개

인니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급증세

 

[더구루=홍성환 기자] 하나은행, OK금융그룹 등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들이 현지 당국에 정책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폐쇄했던 점포를 재개장했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과 OK뱅크인도네시아는 이날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지점의 운영을 재개했다. 앞서 두 은행은 정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맞춰 자카르타의 일부 점포 운영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17일 772명에 그쳤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 1만6000명, 3일 2만7000명, 4일 3만2000명 등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오는 3월 초까지 확진자 수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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