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에뛰드, 日서 쿠키 브랜드 '로아커'와 컬래버

3월 4일 '로아커 컬렉션' 수량 한정 발매
라인업 추가해 고객몰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아모레퍼시픽 에뛰드가 일본에서 글로벌 쿠키 브랜드 '로아커(Loacker)'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몰이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에뛰드는 내달 4일부터 쿠키 브랜드 로아커와 함께 협업해 '로아커 컬렉션'을 한정 수량으로 발매한다.

 

이탈리아 넘버원 브랜드 로아커와 컬래버 코스메틱을 선보이는 것으로 △4색 아이섀도우 팔레트 △립틴트 △치크 등을 출시한다.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로아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바닐라', '로아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헤이즐넛', '로아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 라즈베리 요거트' 등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2200엔. 

 

1번만 덧발라도 눈꺼풀에 고르게 밀착되며, 텍스처가 다른 컬러들이 아름답고 고발색되는 게 특징이다. 또한 4가지 컬러의 아이섀도를 레이어링하면 쉽게 진한 그라데이션을 연출할 수 있다. 매트한 질감의 비스킷 컬러와 부드러운 질감의 크림 컬러 글리터의 조합으로 캐주얼하면서도 화사하게 눈매를 연출한다.

 

립틴트는 '로아커 스위트 레이어 틴트'로 달콤한 스위트 향을 감싸 은은하게 발색되는 매트 립이 특징이다. '로아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와 함께 사용하면 달콤함이 가득한 스윗 룩이 완성된다.

 

마지막으로 은은하게 발색돼 녹아내리는 달콤한 볼 연출이 가능한 치크 '스위트 레이어블러셔'도 발매한다. 치크는 부드러운 텍스처와 매끄럽게 퍼지는 컬러가 볼을 화사하게 밝혀주고 밝은 인상을 준다. 

 

에뛰드가 로아커와 컬래버하는 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점유율 향상을 위해서다. 에뛰드는 일본에서 때마다 라인업을 추가하고 있다.

 

로아커는 1925년 설립된 이탈리아 쿠키 브랜드다. 착색제, 방부제 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엄선된 재료만을 사용해 특별한 웨이퍼를 만들고 있다. 

 

에뛰드는 일본에서 공식 샵 뿐만 아니라 최대 온라인 화장품 서비스 플랫폼 '노인(NOIN)'에 입점, 판매를 시작하는 등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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