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용산 통합 A/S 센터 오픈...대고객 서비스 대응 강화

[더구루=최영희 기자] 게이밍기어 중심 뉴라이프 플랫폼 전문기업 앱코가 서울 용산에 통합 A/S(사후관리) 센터를 오픈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설된 용산 A/S 센터는 약 100평(330m2) 면적으로 업계 최대 규모다. 25여명의 전문 서비스 인력이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의 중심부이자 컴퓨터의 메카인 용산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앞으로 기존 마곡 본사가 아닌 용산 A/S 센터에서 모든 A/S를 전담할 예정이다.

 

A/S 외에도 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고객들은 앱코의 댜앙한 게이밍기어 관련 제품들뿐만 아니라 생활가전 브랜드 '오엘라'의 다양한 신제품을 직접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강서구 마곡 본사에 위치해 있던 기존 A/S 센터를 용산 단독 A/S 센터로 이전하며 규모와 접근성, 고객들의 편의성을 모두 높였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고객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게이밍기어 업계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 가장 큰 경쟁력인 빠른 A/S와 업계 최대 규모 물류망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앱코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물류와 A/S망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오고 있다. 2019년 국내 동종업계 최대 규모인 약 2000평 규모의 자체 물류센터를 경기도 김포에 신축했다. 또한 추가적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00억원을 투자해 약 6700평 규모의 제2물류센터 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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