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빌리프 보습크림, 美서 2022 뷰티 어워즈 1위

 

[더구루=한아름 기자] LG생활건강 뷰티브랜드 '빌리프'의 보습 크림이 미국 걸스 라이프 매거진에서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됐다.
 

7일 현지시간 LG생건 미국 자회사 에이본(AVON)에 따르면 빌리프 보습 크림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 밤'이 미국 걸스 라이프 매거진의 2022 봄 베스트 뷰티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베스트 뷰티 어워즈는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뷰티 신제품 중 전문가들과 독자들이 엄선한 제품과 브랜드를 소개한다.


베스트 뷰티 어워즈에 입상한 더 트루 크림-모이스처 밤은 빌리프 대표 제품이자 '수분 폭탄' 크림으로 브랜드 론칭 때부터 10년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상쾌한 젤 포뮬라가 바르는 순간 폭발적인 보습감을 선사하며 보습 허브인 레이디즈 맨틀 성분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서도 피부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을 입증받았다. 피부 수분 레벨을 70% 이상 끌어올려 건조함 없이 피부를 촉촉하게 케어해주며 사용할수록 피부 수분이 자라는 보습 연속 성장 효과를 톡톡히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성과는 북미 사업 확장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었던 LG생건에 현지 시장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LG생건은 2019년 에이본 인수로 북미 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디딤돌을 마련한 데 이어 세포라와 양대 산맥으로 일컬어지는 얼타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얼타는 미국 전역에 화장품 매장 1000여 곳을 운영하며 북미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화장품 전문 유통 기업이다.


업계는 빌리프의 북미 시장 흥행 가능성을 높게 내다봤다. 빌리프는 2015년 북미 시장에서 진출해 세포라 입점 매장을 300개로 늘리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이탈리아와 독일 등 유럽 17개국에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LG생활건강은 빌리프를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미국 등 북미 지역과 유럽 시장까지 출시하는 등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며 "특히 제품 라인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빌리프는 LG생건으로 새로운 간판 브랜드로 자리매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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