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아처머티리얼(Archer Materials·이하 아처)'가 개발중인 양자컴퓨팅 프로세서와 바이오센서 칩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재 채용을 늘려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호주 '아처머티리얼(Archer Materials·이하 아처)'가 개발중인 양자컴퓨팅 프로세서와 바이오센서 칩 상용화에 한발 더 다가섰다. 연구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재 채용을 늘려 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노르웨이 자동차 시장이 올해 '100%' 순수 전기차(BEV)로 전환될 태세다. 과거 디젤차를 유독 선호하던 '디젤 편식' 양상을 보였으나 전동화 전환이 가속화되며 독보적인 유럽 전기차 시장 바로미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노르웨이는 현대자동차가 100% 전기차만 판매하는 세계 최초 국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유료기사코드] 4일 노르웨이 도로교통정보원(OFV)에 따르면 지난달 노르웨이 등록 신차 9343대 중 8954대가 BEV인 것으로 집계됐다. 신차 95.83%가 전기차로 채워진 것이다. 내연기관의 경우 디젤 차량은 1.5%, 가솔린 차량은 0.4%에 불과했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비율이다. 100% 전기차 판매 국가로 도약하겠다는 노르웨이 정부의 의지가 실현되고 있다. 노르웨이는 주요 석유 및 가스 생산국이지만, 2025년부터 판매되는 모든 신차를 '무공해' 차량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정한 목표보다 10년 앞선 것이다. 통행료 면제, 공공 주차장 무료 주차, 대중교통 교통로 이용 등 전기차에 주어지는 혜택들이 노르웨이 전기차 비율 상승을 촉진하고 있다. 전국에 마련된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텔이 올해 추가로 데스크톱 프로세서 제품을 출시하지 않는다. 인텔은 '애로우 레이크(Arrow Lake)'의 게이밍 성능 이슈를 해결하면서 2026년 '노바 레이크(Nova Lake)' 출시를 준비한다. [유료기사코드] 4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은 올해 새로운 개인용 중앙처리장치(CPU)를 출시하지 않기로 했다. 지난해 등장한 애로우 레이크-S 리프레시 개발 취소 루머가 현실화 된 것이다. 애로우 레이크-S 리프레시는 애로우 레이크 CPU의 성능 강화버전이다. 인텔은 애로우 레이크 추가 개발 대신 팬서 레이크(Panther Lake), 노바 레이크 개발에 집중한다. 팬서 레이크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새로운 CPU로 랩톱(노트북) 전용 제품군이다. 팬서 레이크는 루나 레이크의 후속 버전으로 개발되고 있다. 애로우 레이크의 후속 모델은 내년 출시 예정인 노바 레이크가 담당한다. 노바 레이크는 코어 울트라 400시리즈로 공개되며 코요테 코브(Coyote Cove), 아크틱 울프(Arctic Wolf)라는 새로운 CPU 코어 아키텍처가 도입된다. 생산은 인텔 14A(1.4나노미터, nm) 공정 또는 TSMC 2나노미터 공정에서 이뤄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