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조선소 합병 성사…경쟁력 강화

지난달 말 기업결합 합의
규모 경제 창출하고 고용 유지 등 자산 활용 ↑

 

[더구루=길소연 기자] 싱가포르 양대 오프쇼어(Offshore) 야드인 케펠(Keppel Corporation)와 샘코프마린( Sembcorp Marine) 간의 합병이 마침내 성사됐다. 한국과 중국, 일본 등이 조선소 합병을 추진해 싱가포르도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합병 작업에 나섰다 2년 만에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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