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감사원, '석유공사 페루 파트너' 에코페트롤 지분 매각건 조사 착수

OIG 지분 매각액, 인수액의 5%…6억1500만 달러 손실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석유공사의 파트너였던 콜롬비아 국영석유사 에코페트롤이 현지 감사원의 타깃이 됐다. 페루 사업을 철수하는 과정에서 투자액 대비 지나치게 낮은 금액으로 오프쇼어 인터내셔널 그룹(Offshore International Group)의 지분을 털어 막대한 손해가 발생했다는 비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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