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종근당과 한독이 투자한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바이옴엑스(BiomX)가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염증성 장질환(IBD) 바이오마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바이옴엑스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양사의 생물정보 분석 역량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IBD 진단 및 치료의 타깃이 되는 바이오마커를 찾아 치료제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종근당과 한독이 투자한 이스라엘 바이오벤처 바이옴엑스(BiomX)가 독일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과 염증성 장질환(IBD) 바이오마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바이옴엑스와 베링거인겔하임은 양사의 생물정보 분석 역량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IBD 진단 및 치료의 타깃이 되는 바이오마커를 찾아 치료제 개발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호주 광산업체 서던골드(Southern Gold)가 배터리 기술회사를 인수했다. 한국에서 개발 중인 희토류 광산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유료기사코드] 서던골드는 호주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업체 아이언드라이브 테크롤로지스(Iondrive Technologies)를 120만 호주달러(약 10억원)에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서던골드 측은 "이번 인수는 한국 탐사에 대한 핵심 전략을 유지하면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글로벌 에너지 저장 시장에서 영향력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서던골드는 아이언드라이브의 운영과 한국 내 추가 탐사 활동을 위해 250만 호주달러(약 20억원)를 새로 조달할 계획이다. 아이언드라이브는 2022년 설립한 배터리 기술기업이다. △수성 나트륨 배터리 △리튬메탈 배터리 △습식제련 배터리 재활용 등의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를 위해 애들레이드대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던골드는 호주 광산업체로 경북 영동, 경남 감포, 전남 해남, 충북 청주, 강원 홍천 등에서 희토류 광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호주 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본보 2023년 3월 9일자 참고
[더구루=한아름 기자] 롯데웰푸드가 카자흐스탄법인(롯데 라하트JSC·Lotte Rakhat JSC)으로부터 수십억원 규모의 배당금을 받는다. 앞서 롯데 라하트 JSC는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배당금을 상향했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가 롯데 라하트JSC로부터 25억900만텡게(약 75억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롯데 라하트JSC가 보통주 697텡게(약 2080원) 배당을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배당금은 전년 동기(558텡게·약 1660원)보다 25% 올랐다. 롯데웰푸드는 롯데 라하트JSC의 지분 95.57%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 라하트JSC는 지난해 실적이 확대됨에 따라 배당금을 늘렸다. 롯데 라하트JSC의 매출은 835억텡게(약 2488억원)로, 전년(654억텡게)보다 27.7% 늘었다. 총 수입도 2021년(162억텡게)보다 오른 207억텡게(약 615억원)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순수익은 83억텡게다.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두 차례 판가 인상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는 분석이다. 롯데웰푸드는 카자흐스탄에서 고수익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신제품을 선봬 매출액과 수익성을 확대할 방침이다. 롯데 라하트 JSC는 현재 알마티 공장, 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