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페루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에 60억 지원

환경 보호·온실가스 배출 감축 기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페루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사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코이카와 페루 쿠스코시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유기성 폐기물 처리장 사업에 450만 달러(약 60억원)의 자금을 지원하는 협력 계약을 맺었다.

 

쿠스코시는 코이카의 자금 지원을 통해 유기성 폐기물을 퇴비로 전환하는 시설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쓰레기 배출을 줄여 환경 보호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코이카는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래 르완다, 요르단, 캄보디아, 페루 등 44개 국가에서 교육, 보건·의료, 공공행정, 기술·환경·에너지, 농림수산 분야에서 프로젝트 사업, 국내 초청 연수, 국제기구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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