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이탈리아 고속도로 교통 지원

AI 기반 영상 감시 시스템 제공
도로 사용자 안전성 향상

 

[더구루=길소연 기자] 한화테크윈이 이탈리아 페데몬타나 베네타 고속도로 교통 안전을 지원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은 영상 분석 전문가인 스프린스(Sprinx)의 '트래픽스.ai(traffix.ai)' 솔루션과 통합해 도로 사용자의 안전을 향상시킨다.

 

도로 교통량을 감안할 때 고속도로 운영자는 고속도로를 원활하고 안전하게 운행하고 교통량과 평균 속도에 대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한화테크윈과 기술 파트너인 스프린스의 AI 기반 영상 감시 시스템을 제공한다.

 

한화테크윈 32배 줌 PTZ 돔 카메라가 설치하고, 와이즈넷(Wisenet) 웨이브(WAVE) 비디오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된다.

 

카메라는 분석 전문가 스프린스 'traffix.ai' 솔루션과 통합돼 딥 러닝과 이미지 처리를 사용해 도로 사용자의 안전성을 높이고 고속도로가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더 나은 통찰력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서버 기반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기능에는 실시간으로 교통 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고속도로 운영자에게 긴급 대응하도록 즉시 경고하는 기능이 포함된다. 고속도로에서 길을 벗어난 보행자에게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 기능으로 인해 안전성이 추가됐다.

 

솔루션은 또 교통 사고나 화재를 나타낼 수 있는 고속도로의 많은 터널에서 연기를 감지하고 운전자에게 경고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의 카메라를 교통 센서로 사용하는 스프린스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차량이 엎질러진 화물과 같이 다가오는 차량에 위험을 초래하는 도로의 교통 체증 및 물체를 감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화테크윈과 스프린스는 페데몬타나 베네타 고속도로를 도로 사용자에게 더 안전하게 만들고 교통 흐름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스프린스 AI 비디오 분석과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웨이브 VMS 플랫폼의 성능 조합을 사용해 수백 킬로미터의 도로를 따라 사고를 즉시 감지해 더 빠른 대응을 제공할 수 있으며, 전문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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