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빌리프, 말레이시아 뷰티시장 상륙...동남아 공략 박차

빌리프 슈퍼드랍스-PHA 5% 선봬, 현지서 호평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서 영향력 확대

 

[더구루=김형수 기자] LG생활건강의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했다.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말레이시아에서 빌리프 슈퍼드랍스-PHA 5%를 출시했다. 슈퍼드랍스-PHA 5%는 빌리프의 10년 허브 연구와 피부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효능 연구 성과를 집약해서 개발한 화장품이라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출시된 제품이다.

 

PHA 성분을 5% 함유하고 있어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건조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데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민들레 뿌리와 로즈힙 오일 등을 활용해서 만들어진다. 

 

말레이시아 뷰티·패션 전문매체 르오피시엘 말레이시아(L'OFFICIEL Malaysia)는 "민감한 피부를 지니고 있거나 화학 각질제거제를 처음 사용해본 사람들은 빌리프의 PHA 포뮬러를 좋아하게 될 것"이라면서 "PHA 성분 5%와 히알루론산, 석류 유래 식초 등이 들어있어 묵은 각질을 제거해주는 한편 피부에 수분과 진정효과를 선사하는 앰플"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중국 정부의 고강도 봉쇄조치 시행으로 인해 해외 사업에 타격을 입은 LG생활건강이 빌리프를 앞세워 해외 시장 공략에 힘쓰는 모양새다. 지난 2분기 더 히스토리 오브 후(-33%)와 숨37°(-15%) 등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하락한 가운데 빌리프는 1%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오휘와 더불어 긍정적 성과를 거뒀다. 

 

LG생활건강은 "빌리프는 허브원료를 바탕으로 뛰어난 제품력과 철학이 담긴 세련된 디자인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싱가포르 진출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주요 백화점, 쇼핑몰 등에 입점하는 등 향후 해외시장 공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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