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최영희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 마브렉스(MBX)가 게임 토큰 스테이킹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30일 더구루 취재 결과 마브렉스 스테이킹 서비스의 첫 번째 시즌은 29일 오후 1시에 공식적으로 시작됐으며 전 세계 MBX 팬들은 10월 24일까지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MBXL은 ITU(A3: STILL ALIVE 생존자), NKA 및 NKT(Ni no Kuni: Interleaved World)와 같은 게임 토큰을 스테이킹한 후 보상을 받지만 사전 스테이킹 예약 기간 동안 게임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시즌 내내 보관하면 , 추가 보상도 받을 수 있다. 보상 측면에서는 게임 내 매출의 최대 10%를 사용자에게 돌려주도록 설계됐다. 약정 서비스 출시를 통해 사용자는 더 높은 약정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스테이킹 서비스의 첫 번째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도 개최된다. 먼저 Gleam 에어드롭은 참가자들에게 1만 달러 상당의 보상을 제공하며 니노쿠니: Interleaved Worlds 및 A3: STILL ALIVE에서는 다양한 게임 내 이벤트를 시작하여 보상을 제공한다.
MBX는 카카오가 출시한 블록체인 플랫폼인 클레이튼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다. 블록체인 생태계는 플레이어 간의 자연스러운 상호 작용을 장려할 뿐만 아니라 참여에 대한 보상도 제공한다.
넷마블 특유의 이 블록체인 생태계는 몬스터 아카데미, 트래블 타이쿤: 메타 월드, 킹 오브 파이터즈 아레나 등 차기작에 점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