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테크윈,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 '와사비'와 통합

차세대 고성능 감시 아키텍처 강화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상보안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이 클라우드 스토리지 제공업체 와사비 테크놀로지스와 통합해 성능 감시 아키텍처를 강화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WAVE VMS는 핫 클라우드 스토리지 회사인 와사비 테크놀로지스와 통합해 차세대 아키텍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양사는 이번 통합으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술의 조합을 활용해 와사비 핫 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와이즈넷 WAVE VMS 사용자는 높은 카메라 수, 고화질 해상도, 높은 프레임 속도, 보존 기간이 긴 솔루션을 제공받는다. 

 

와사비는 전 세계 비즈니스를 위한 간단하고 예측 가능하며 저렴한 핫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즉, 감시 및 보안 업계의 조직은 AWS S3와 같은 대규모 공급자 비용의 1/5로 무제한 데이터를 저장하고 접근할 수 있으며 송신 또는 API 요청에 대한 요금을 지불할 필요 없이 접근 가능하다.

 

블론드 데이비드(Boland David) 와사비 테크놀로지 클라우드 전략 부사장은 "한화테크윈의 와이즈넷 WAVE VMS와의 통합을 통해 증가하는 파일 크기와 보존 요구 사항에 직면해 예측 가능한 가격과 고성능의 이점을 누리는 동시에 비디오 데이터를 원활하게 보관한다"고 말했다.

 

와사비 핫클라우드 스토리지와 와이즈넷 WAVE가 결합돼 고화질과 메가픽셀 환경을 포함한 고품질 영상감시 인프라를 위한 가장 저렴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환경을 제공한다.

 

마크 하인츠만(Mark Heintzman) 한화테크윈 기술 파트너십 매니저는 "한화테크윈은 와이즈넷 WAVE와 같은 당사 솔루션이 귀하의 시설과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유연하고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보장하고 있다"며 "와사비 핫 클라우드 스토리지와의 이러한 통합으로 고객은 예측 가능한 가격, 더 높은 성능,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데이터를 저장하고 액세스할 수 있는 유연성을 통해 감시 솔루션을 더 잘 제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와사비는 백업, 재해, 랜섬웨어 복구, 아카이빙(archiving), 비디오 감시, 스포츠 데이터,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파일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저장하는 100개 이상 국가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과 호주 지사장으로 와키모토 아키(Aki Wakimoto)와 앤드루 산데스(Andrew Sandes)를 각각 영입하면서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경영진을 확충했다. 이들은 APAC 지역 확장 계획 추진과 고객·파트너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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