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앤존슨, 인도에 베이비파우더 제조 허가 취소 요청…"리뉴얼 준비"

활석→옥수수 녹말 사용해 내년부터 전 세계서 판매 예정
"소비 트렌드 변화로 리뉴얼… 암 유발 논란과 관련 없어"

[더구루=한아름 기자] 존슨앤존슨(J&J)이 인도 의약품 규제당국에 베이비파우더 제조 허가를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존슨앤존슨은 130여 년간 활석을 사용한 베이비파우더를 판매해왔는데, 활석이 암을 유발한다는 논란이 지속되자 내년부터 베이비파우더 사업을 전면 리뉴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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