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블록체인' 마브렉스 2.0 정식 출시

NFT마켓플레이스·스왑 서비스 출시…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 출시 박차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생태계 마브렉스(MBX)의 2.0버전이 정식 출시됐다. 넷마블은 MBX 2.0 출시를 통해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 출시에 박차를 가한다. 

 

마브렉스는 9일 MBX 2.0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MBX 2.0은 NFT 마켓플레이스와 게임재화와 토큰을 교환할 수 있는 스왑 서비스을 제공한다. 

 

마브렉스는 지난달 27일 MBX 2.0의 시작을 알리며 MBX용 런치패드인 '플레이원 포 MBX(Playone for MBX)'를 공개했다. 넷마블은 런치패드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를 유치, 제공할 계획이다. 

 

마브렉스는 MBX 2.0에서 처음으로 사전 판매를 진행할 게임으로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를 선택했다.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는 오는 14일 출시될 예정으로 NFT마켓플레이스와 스왑 서비스가 구축되며 정식서비스에 앞서 핵심 시스템이 완성됐다. 

 

마브렉스는 향후 MBX스테이킹(코인 예치) 시즌2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해간다. 

 

한편 오는 14일 출시되는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 대전격투게임으로 넷마블과 일본 SNK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개발은 킹오파 올스타를 서비스한 넷마블네오가 담당했다.

 

킹오브파이터즈 아레나는 NFT(대체불가토큰)와 게임토큰 등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된 것이 특징으로 유저는 게임 내 캐릭터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 다른 유저들과 실시간 PvP를 벌일 수 있다. 

 

유저들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게임 내 토큰을 획득하고 있으며 이를 마브렉스 블록체인 기축통화인 'MBX'와 스왑할 수 있다. 또한 NFT 시스템이 적용된 파이터카드를 보유하고만 있어도 배당을 통해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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