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액센추어 맞손…웹3에 40억 달러 투자

日 웹3 생태계 성장 투입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가 액센추어와 손잡고 일본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NTT도코모는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를 형성한다는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NTT도코모와 액센추어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웹3 부분에 40억 달러(약 5조49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은 NTT도코모와 엑세추어는 웹3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3 인프라 구축에도 자금을 투입한다. 또한 웹3를 활용해 ESG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모색한다. 

 

NTT도코모는 일본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는 일본 정부가 경제 활성화 솔루션으로 웹3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도 지난 5월 웹3,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생태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센추어도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산업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TT 도코모 관계자는 "웹3는 기존 경제보다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며 "성공을 위한 이점과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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